오늘은 영화 디바 작품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영화 디바는 2020년에 개봉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아직 영화 디바 작품을 보지 못하셨다면,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목차
- 영화 디바 정보
- 영화 디바 줄거리
- 영화 디바 결말
- 영화 디바 후기
영화 디바는 코로나로 극장계가 힘들었던 2020년에 개봉하였습니다.
그때 당시에 얼마나 관람했을까요?
영화 디바 손익분기점과 총관람객 궁금하시죠?
영화 디바 손익분기점 궁금하면 1번
영화 디바 총관람객 궁금하면 2번
클릭해 주세요
영화 디바 정보
- 영화 Diva
- 영화 디바 개봉일: 2020년 9월 23일
- 영화 디바 상영 시간: 84분
- 영화 디바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 감독: 조슬예
- 출연: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 주석태, 오하늬 등
영화 디바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빙 선수 이영과 수진
친구이자 동료인 둘은 어느 날 교통사고를 당한다.
그렇게 실종된 수진
그리고 혼자 남아 혼란에 빠지는 이영
아래에는 영화 디바 줄거리를 자세하게 적어두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디바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디바 줄거리
다이빙계의 디바 최이영
전 세계가 주목하는 다이빙계의 디바 최이영(신민아)
그녀는 이번 경기에서도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
시상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영은 즐거움도 잠시 씁쓸한 표정을 짓는다.
그 이유는 그녀의 친구 박수진(이유영)은 좋지 못한 성적을 거뒀기 때문이었다.
축 처진 어깨를 보이며 걸어가는 수진이를 보고 이영은 위로의 말을 건넨다.
그러나 수진은 이미 포기한 듯 말한다.
수진: 나 이제 은퇴하려고..
아주 어릴 적부터 함께 다이빙하며 지내왔던 수진과 이영
이영에게 수진은 특별한 존재였으며 가족보다 더 끈끈한 사이였다.
그런데 이렇게 은퇴라니...
나랑 더블 하자
이영은 친구 수진의 은퇴를 허락하지 않았다.
이영: 이번 올림픽 나랑 같이 더블 하자
이번에 열리는 올림픽에서 함께 더블로 나가자는 이영의 요청
이영의 끈질긴 요청과 부탁으로 수진도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응한다.
하지만 이영보다 수준이 낮은 수진과 함께 더블을 하겠다고 하자 말리는 코치
코치: 너보다 못하는 수진이랑 나갔다가 만약 성적 안 좋으면 누가 욕먹을 거 같아? 그게 정말 수진이를 위하는 거라고 생각해?
무심한 코치의 말에 이영은 소리치며 말한다.
이영: 그럼 내가 더 잘하면 되잖아요. 전 수진이랑 나갈 거예요
결국 이영과 수진은 함께 다이빙 연습을 시작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의 시선과 압박에 짓눌려 다이빙대를 뛰지도 못하는 수진
괜히 이영이의 발목을 잡는다며 사람들은 수군거린다.
이에 더 마음이 착잡해지는 수진이었다.
주혜령 만났나?
함께 사는 이영과 수진의 집
어느 날 수진이 어항과 해파리를 사 들고 왔다.
평범한 물해파리와 화려한 색을 띠고 있는 문어해파리였다.
수진: 이 문어해파리 화려한 게 꼭 너 같지 않아? 옆에 있는 평범한 물해파리는 나 같고 말이야
의미심장한 표정을 하며 이영에게 말하는 수진이었다.
그리고 다음 날 연습 시간
수진에게 놀라운 변화가 찾아왔다.
바로 이영보다 더 깔끔하고 멋지게 다이빙하는 거였다.
연습 과정을 보고 있던 선수들과 협회 사람들도 수진을 보고 오히려 감탄하고 있었다.
- 정말 대단한데?
- 언제 저렇게 실력이 늘었지?
- 방금은 이영 선수보다 더 좋았는데?
사람들의 반응 속 뒤에 선수들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선수: 수진 선배 혹시 주혜령 만났나? 어떻게 저렇게 갑자기 실력이 좋아지지?
주혜령을 만났다는 건 일종의 이 바닥 은어였다.
바로 도핑했다는 뜻
이영: 너희 알지도 모르면서 함부로 얘기하지 마!
수진을 뒷담 화하는 말에 이영은 그녀를 옹호했다.
목격자 없는 교통사고
연습이 끝난 그날 밤
이영과 수진은 함께 차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연습실과 집까지 가는 길은 바다가 보이는 산길이었다.
워낙 늦은 시간이라 아무도 없는 도로에 비까지 오고 있는 그날 밤
어떠한 이유인지 두 사람이 타고 있는 차는 사고가 나버렸다.
그렇게 일주일 동안 의식을 잃다가 깨어난 이영
이영: 제가 일주일을 누워있었다고요?
다행히 큰 부상 없이 무사히 의식을 차린 것이다.
이영: 수진이는 어디 있어요? 연습하러 갔나?
사고 당일 수진과 함께 있었다는 것은 물론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이영이었다.
거기다..
코치: 수진이는 지금 행방불명됐어.
영화 디바 결말을 향해 달려간다.
아래에 영화 디바 결말을 소개하겠습니다.
영화 디바 결말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 영화의 직접적인 결말은 스포일러 하지 않겠습니다.
의식을 차린 이영에게 경찰들이 찾아와 그날 일을 물어보았지만 이영은 기억이 나지 않았다.
경찰: 그날 운전을 수진 선수사 했다고요? 혹시 음주 운전은 아니었을까요?
이영 : 아니요 수진은 술 한잔 못 해요
그러나 함께 그 말을 듣고 있던 코치
코치: 아니 사실 수진이는 술 마실 줄 알아요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며 이영은 코치를 쳐다보지만, 코치는 아랑곳하지 않고 말을 했었다.
몸도 괜찮아졌으니 이제 올림픽 준비를 계속해야 한다.
이영은 다이빙대에 서서 연습하려 하지만 사고 후유증 때문인지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어떤 날은 수진의 환영까지 보여 놀라 떨어지기까지 한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계속해서 환영과 환각까지 보이기 시작하는 이영
내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지?
지금 여기서 나는 뭘 하는 거지?
이영의 상태는 점점 안 좋아지기 시작한다.
수진은 어디로 간 것일까?
그날 어떤 사고가 일어난 것일까?
혹시 주혜령이라는 약과 관련이 있는 걸까?
영화 디바 결말이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보고 확인하길 바란다.
영화 디바 후기
돋보이는 신민아의 연기
영화 디바의 장르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딱 그 장르에 맞는 영화였다.
뭐가 어떻게 된 거지? 하며 미스터리하고 으스스한 분위기를 가진 스릴러
하지만 뭐랄까 조금 과한 면도 있었다.
극 중 신민아가 환영과 환각 상태인 장면들이 나오는 데 어떤 게 현실인지 구분하기가 애매하기도 했었다.
아마 관객들에게도 혼란을 더 느끼게 한 의도가 아닐까 싶었지만 정말 뭐가 뭔지 어리둥절...
그리고 그런 장르를 잘 끌고 간 신민아 배우의 연기가 돋보였다.
내 기억 속 신민아 배우는 활짝 웃으며 연기하는 로맨스 여배우라는 인식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영화 디바에서는 혼란스러움과 두려움을 잘 연기하는 스릴러 배우의 모습으로 영화에 몰입하게 해 주었다.
화면 속 표정 연기에 쑥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개봉 당시 한참 코로나로 인해 극장계가 어려웠던 시기라 아쉽게 흥행에는 실패해 보인다.
그러나 그렇게 묻히기에는 아쉬운 영화였다.
내용보다는 신민아 배우가 돋보이는 영화 디바였다.
아직 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추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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