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패밀리 스위치 줄거리, 결말, 후기 – 가족들끼리 영혼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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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영화

영화 패밀리 스위치 줄거리, 결말, 후기 – 가족들끼리 영혼이 바뀌었다!?

by 이 세상의 영화 2023.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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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패밀리 스위치 작품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영화 패밀리 스위치는 크리스마스에 보기 좋은 가족영화입니다.

 

아직 영화 패밀리 스위치 작품을 보지 못하셨다면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영화 패밀리 스위치
영화 패밀리 스위치

 

목차
  • 영화 패밀리 스위치 정보
  • 영화 패밀리 스위치 줄거리
  • 영화 패밀리 스위치 결말
  • 영화 패밀리 스위치 후기

 

 

영화 패밀리 스위치 정보

  • 영화 Family Switch
  • 영화 패밀리 스위치 개봉일: 2023년 11월 30일
  • 영화 패밀리 스위치 상영 시간: 105분
  • 영화 패밀리 스위치 상영 등급: 전체관람가
  • 장르: 코미디, 가족
  • 감독: 맥지
  • 출연: 제니퍼 가너, 에드 헴스, 엠마 마이어스, 브래디 눈 등

 

영화 패밀리 스위치 출연진
영화 패밀리 스위치 출연진

 

 

영화 패밀리 스위치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어느 날

부모와 자녀들의 몸이 뒤 바뀌어버렸다.

워커가족들은 이 역경을 어떻게 헤쳐나갈까?

 

아래에는 영화 패밀리 스위치 줄거리를 자세하게 적어두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패밀리 스위치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빠 빌 워커와 엄마 제스 워커
아빠 빌 워커와 엄마 제스 워커

 

 

영화 패밀리 스위치 줄거리

워커가족 소개

 

 

크리스마스 3일 전

 

미국의 어느 동네에 워커가족이 살고 있다.

 

아빠 빌 워커(에드 헴스)

 

그는 락을 사랑하는 고등학교 음악 교사이다. 아빠들로 구성된 아빠 밴드의 멤버이기도 하다.

 

락을 잘하냐고?

 

당연하지. 그의 밴드가 바로 내일 TV 프로그램 오디션에 출연하기까지 했다.

 

 

엄마 제스 워커(제니퍼 가너)

 

그녀는 일과 가정에 충실한 워킹맘이다. 직장에서도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으면서 가족에게도 최선을 다한다.

 

그녀 역시 내일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이 있다. 이것만 잘한다면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아들 와이엇(브래디 눈)

 

그는 학교에서도 유명한 찐따 겸 천재이다. 소심한 구석이 있지만 머리가 비상하여 무려 예일대 면접을 내일 앞두고 있었다.

 

포켓몬 리자몽을 좋아하는 천재랄까?

 

 

딸 씨씨(엠마 마이어스)

 

러블리하고 가녀린 외모이지만 그녀는 고등학교 축구팀 에이스이다. 축구 선수를 꿈꾸고 있는 그녀도 내일 중요한 날이다.

 

바로 축구 챔피언 경기가 있는 날

거기다 무려 국가대표 선발단이 찾아와 그녀를 유심히 볼 예정이라고 한다.

 

이거 가능하면 국가대표가 될지도?

 

 

막내인 귀여운 갓난아이 마일스사고뭉치 강아지 피클스까지 함께 살고 있다.

이들 모두가 바로 워커 가족이다.

 

 

 

불협화음 워커가족

 

 

겉으로 보기엔 화목한 가족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서로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게 이 가족의 문제랄까?

 

엄마 제스 워커도 한때 운동했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 직장인으로 가는 과정이 너무 어려웠다. 딸 씨씨도 혹시 같은 길을 걸을까 걱정된다.

 

씨씨 운동은 한 때고 공부를 더 해야 해!

 

딸 씨씨는 그런 엄마가 이해되지 않는다.

나는 축구가 정말 좋단 말이야! 나는 엄마가 아니야. 엄마와 다르다고!

 

아빠 빌 워커도 아들 와이엇을 이해하기 어렵다.

공부도 좋지만 젊을 때를 즐겨야지! 십 대에 즐길 수 있는 건 그때뿐이라고!

 

아들 와이엇도 마찬가지

나는 아빠가 아니야! 나는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게 부끄럽단 말이야!

 

서로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워커가족

이대로 정말 괜찮은 걸까?

 

엄마 제스 워커와 딸 씨씨
엄마 제스 워커와 딸 씨씨

 

수상한 할머니

 

 

서로 의견이 달라 투덕투덕하는 워커가족

 

그러나 가족 약속은 지켜야지?

 

오늘은 몇백 년 만에 오는 행성 정렬을 보기 위해 천문대로 가기로 약속한 날이다.

 

워커가족이 천문대에 들어가려는 데 어떤 할머니와 마주치게 된다.

 

이 할머니는 뭐 하는 사람이지? 운명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점집을 하시는 건가?

 

할머니: 다른 사람의 관점으로 사물을 보세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는 할머니

 

워커가족은 그냥 헛소리한다고 생각하고 천문대로 들어가게 된다.

 

크리스마스 3일 전이라 그런지 사람도 아주 많은걸?

 

아빠 빌 워커와 아들 와이엇
아빠 빌 워커와 아들 와이엇

 

찌지직 번쩍!?

 

 

천문대를 둘러보며 천체망원경 관람 순서를 기다리는 워커가족

 

오우 드디어 워커가족 차례이다.

 

수학, 과학, 우주 등등을 좋아하는 와이엇은 신이 났다.

 

행성 정렬에 대해 주저리주저리 말하는 와이엇

 

알았어! 알았다고

 

뭐 어쨌든 이것도 기념인데 천체망원경 앞에서 사진이나 찍을까?

 

저기 우리 가족사진 좀 찍어 주세요.

 

그때 나타난 아까 봤던 할머니가 나타난다.

 

할머니: 제가 찍어드리죠.

 

밖에서 장사하는 거 아니었나? 언제 온 거야?

 

아무튼 사진 예쁘게 찍어주세요.

 

그렇게 셔터를 누르는 그 순간

 

갑자기 찌지직 번쩍!?

 

행성 정렬될 때 이상 현상으로 무언가 번쩍거렸다.

 

깜짝 놀란 워커가족은 넘어지면서 천체망원경까지 건드려 망가뜨려 버렸다.

 

이거 우리가 그런 거야? 어.. 얼른 집에 가자

 

그렇게 사고 치고 집으로 돌아온 워커가족

 

각자의 방에서 잠을 잤는데 문제는 바로 다음 날이었다.

 

도대체 어떤 일이 생겨났을까?

 

막내 마일스와 강아지 피클스
막내 마일스와 강아지 피클스

 

영화 패밀리 스위치 결말을 향해 달려간다.

 

아래에 영화 패밀리 스위치 결말을 소개하겠습니다.

 

영화 패밀리 스위치 결말

패밀리 스위치

 

※ 영화의 직접적인 결말은 스포일러 하지 않겠습니다.

 

 

아침에 눈을 뜬 씨씨

왜 이렇게 몸이 찌뿌둥한 거야? 그리고 옆에서 자는 사람은 누구지?

 

씨씨: 아빠? 왜 내 방에서 자고 있어요?

 

와이엇: 엄마? 왜 여기서 자고 있어요?

 

씨씨: 왜 나한테 엄마라고 해요?

 

와이엇: 왜 나한테 아빠라고 해요?

 

아니 이게 무슨 말이야?

 

겉모습은 분명 아빠와 엄마인데 말하는 게 아들과 딸이잖아!

 

잠시 후 안방으로 온 씨씨의 몸과 와이엇의 몸

 

- ????

 

- 아빠? 엄마? 와이엇? 씨씨?

 

지금 우리 가족 몸이 다 바뀐 거야?

 

거기다 두 발로 걷는 강아지 피클스와 네 발로 뛰어다니는 막내 마일스

 

막내는 강아지랑 몸이 바뀌었다.

 

말도 안 되는 이상 현상에 소리치는 워커가족이었다.

 

잠깐 오늘 굉장히 중요한 날이다.

 

아빠는 오늘 락밴드 TV 오디션이 있고
엄마는 오늘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이 있는데?

씨씨는 오늘 국가대표 선발단이 오는 축구 경기가 있어.
와이엇은 예일대 면접이고 말이야.

 

크리스마스이브에 생긴 워커가족 패밀리 스위치

 

행성 정렬 때 이상 현상이 문제였던 게 틀림없다.

 

천문대로 다시 가서 몸을 바꿔야 해.

 

과연 워커가족은 몸을 되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그들은 오늘 하루 중요한 일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까?

 

영화 패밀리 스위치 결말이 궁금하다면 넷플릭스에서 시청하기를 바란다.

 

 

 

영화 패밀리 스위치 후기

미국판 아빠와 딸

 

 

한국 영화 아빠와 딸이 생각났다. 소재도 같고 주는 메시지도 같았으니 당연하다랄까?

 

영화 분위기도 전형적인 미국 가족 드라마 형식의 영화였다.

 

그래서 뻔한 내용과 느낌이긴 했지만 미국 감성의 따듯한 느낌도 들었다.

 

특히 이 영화에서 엠마 마이어스라는 배우를 처음 봤는데 뭔가 전형적인 예쁜 십 대의 미국인 같은 느낌이었다.

 

금발에 파란 눈과 말괄량이 같은 느낌

 

찾아보니 드라마 웬즈데이에서 나와 유명해진 배우라고 한다.

 

또 한국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외할아버지가 한국전쟁에 참여한 군인이라 어렸을 때부터 한국 문화를 접했다고 한다.

 

거기다 가수 세븐틴을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이라고 하니 왠지 더 친근감이 들었다.

 

영화 이야기를 더 해보자면 연말과 크리스마스에 잘 어울리는 가족영화였다.

 

서로의 몸이 바뀌면서 서로의 하루를 보낸 가족들

 

그러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가족영화

 

연말에 TV를 틀면 방영할 것 같은 딱 그 느낌의 영화였다.

 

정말 재미있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잔잔하게 보기 딱 좋은 영화이다.

 

아직 영화 패밀리 스위치를 보지 않았더라면 연말 휴일인 저녁에 보면 좋은 영화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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