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뉴 노멀 줄거리, 결말, 후기 – 일상의 공포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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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영화

영화 뉴 노멀 줄거리, 결말, 후기 – 일상의 공포가 찾아온다

by 이 세상의 영화 2023.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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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뉴 노멀 작품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영화 뉴 노멀은 일본 드라마 [토리하다]의 리메이크 영화입니다.

 

아직 영화 뉴 노멀 작품을 보지 못하셨다면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영화 뉴 노멀
영화 뉴 노멀

 

목차
  • 영화 뉴 노멀 정보
  • 영화 뉴 노멀 줄거리
  • 영화 뉴 노멀 결말
  • 영화 뉴 노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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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뉴 노멀 정보

  • 영화 NEW NORMAL
  • 영화 뉴 노멀 개봉일: 2023년 11월 8일
  • 영화 뉴 노멀 상영 시간: 113분
  • 영화 뉴 노멀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 감독: 정범식
  • 출연: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피오, 하다인, 정동원, 이문식, 이주실, 이동규, 하경, 황승언, 예린 등

 

영화 뉴 노멀 출연진
영화 뉴 노멀 출연진

 

 

영화 뉴 노멀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충 6개의 챕터로 이루어진 영화

각 챕터의 인물과 사건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요?

 

아래에는 영화 뉴 노멀 줄거리를 자세하게 적어두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뉴 노멀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뉴 노멀 줄거리

최지우이문식
현정(최지우), 정훈(이문식)

 

챕터 1 M

 

 

혼자 집에 있는 현정(최지우)

 

틀어놓은 TV에서는 혼자 사는 여자를 죽이는 연쇄 살인마에 대한 뉴스가 나온다.

 

세상이 너무 흉흉해졌다.

 

그때 갑자기 울리는 현관 벨 소리가 울린다. 아무도 올 사람이 없는데?

 

- 쾅쾅쾅

 

문밖에 있는 남자는 정훈(이문식)이었다.

 

정훈: 화재경보기 점검하러 왔어요. 빨리 문 여세요

 

점검하러 온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는데? 문을 열어줘도 되는 걸까?

 

바쁘다며 빨리 문을 열라는 정훈의 재촉에 현정은 괜찮겠지..라는 마음으로 문을 연다.

 

정말 화재경보기를 점검하는 듯했으나 계속 기분 나쁜 말을 던지는 정훈

 

정훈: 예쁘시네요. 연쇄 살인마 뉴스 보셨죠? 혼자 있는데 예쁘기까지 해서 조심해야겠는데요?

 

이 남자 정말 기분 나쁘다..

 

현정은 괜찮은 걸까?

 

 

정동원이주실
승진(정동원), 규연(이주실)

 

챕터 2 옳은 일을 해라

 

 

학원 비상계단에서 중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서로 대화를 주고받는다.

 

새치기하는 사람에게 그러면 안 된다고 말했더니 주변에 있는 사람이 칭찬하더라

 

무거운 것을 들고 있는 어르신을 도와줬더니 사탕을 주며 고맙다고 하더라 등

 

착한 일을 했더니 뿌듯함을 느꼈다는 친구들

 

친구들의 말에 승진(정동원)은 고개를 갸웃거린다.

 

승진: 봉사 점수도 안 주는데 왜 그런 일을 해?

 

승진이 이거 아주 못됐구먼?

 

친구들은 승진에게 소시오패스냐며 놀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승진은 친구들과 헤어지고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 휠체어 바퀴가 턱에 걸려 곤란해하는 할머니가 보였다.

 

나도 한번 착한 일을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할머니를 도와주러 가는 승진

 

승진이 할머니 휠체어를 밀며 도와주자 계속 착하다며 칭찬하는 할머니였다.

 

할머니: 강아지 좋아해? 강아지 선물로 줄게 저기 집까지 데려다줘

 

강아지를 좋아하는 승진은 기쁜 마음으로 할머니를 집까지 데려다준다.

 

그런데 갈수록 후미진 골목과 건물만 나오는데? 정말 여기가 사람 사는 곳 맞아?

 

승진의 선한 행동은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이유미예린
현수(이유미), 해경(예린)

 

챕터 3 드레스트 투 킬

 

 

어느 카페에 앉아 대화하는 은상(하경)과 해경(예린)

 

그들은 이상형 매칭을 해주는 어플을 통해 만난 사이이다.

 

주변에 높은 매칭 상대가 있으면 알림이 울리는 신기한 어플

 

대화 중에 갑자기 은상의 휴대전화가 울리기 시작한다.

 

바로 이상형 매칭 %가 해경보다 더 높은 상대가 근처에 있다는 소식이었다.

 

문제는 은상의 또 다른 핸드폰이라는 거지

 

해경: 핸드폰이 2개야? 이거 완전 여자에 환장한 자식이었네

 

그렇게 말다툼하다 헤어진 둘이었다.

 

주변에 앉아있는 또 다른 여성 현수(이유미)

 

그녀 역시 어플을 통해 연락하는 사람과 만나기로 한 상태였다.

 

그런데 이런 어플로 만날 때 묻지 마 살인으로도 이어진다던데 괜찮은 걸까?

 

어플로 주고받은 사람이 거의 다 왔다며 현수를 어떻게 알아보냐고 묻는다.

 

현수는 자신의 노란색 가방을 보며 노란색 가방을 메고 있다고 알려줬다.

 

그리고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 밖에서 비명이 들린다. 무슨 일이지?

 

좀 전에 카페에 있었던 해경이 칼에 찔려 길바닥에 죽어있다.

 

누가 죽인 거지? 아까 은상이라는 남자인가?

 

그런데 죽은 해경의 옆에 있는 노란색 가방

 

그렇다. 해경도 노란색 가방을 메고 있었다.

 

그럼 이거 사실 현수를 죽이려고 했던 거 아니야?

 

현수는 두려운 마음에 재빨리 자리를 떠난다.

 

그런데 그녀를 좇는 그림자 하나...

 

 

하경최민호
은상(하경), 훈(최민호)

 

챕터 4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은상(하경)은 친구인 훈(최민호)과 함께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

 

은상: 큰일 날 뻔했어. 내가 살인 누명 씔 뻔했다니까?

 

훈: 그런데 어떻게 풀려난 거야?

 

은상: 내가 걔랑 헤어지고 바로 다른 여자랑 어플에서 대화 주고받았거든. 그 덕분에 알리바이를 입증한 거지

 

여자를 밝혔던 게 도움이 된 은상이었다.

 

훈은 은상이 그런 어플을 통해 무슨 운명이니 인연이니 하는 게 믿기지 않았다.

 

은상: 아니야. 혈액형과 별자리 이게 다 합치고 고려하면 통계학이고 과학이라니까?

 

처음에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으나 은상의 말을 듣고 보니 인연이란 게 정말 있을지도?라고 생각하는 훈

 

훈은 그렇게 은상과 헤어지고 집에 가는 길이었다.

 

그러다 어쩌다 발견하게 된 쪽지

 

- 인연을 믿는다면 왼쪽으로 100m 걸어오세요

 

뭐야 이거? 웃기는 장난이네

 

그냥 집에 가려다 은상의 말이 떠오른 훈은 정말 인연이란 게 있을까 믿어보기로 했다.

 

쪽지에 적힌 대로 갔더니 나온 또 다른 쪽지

 

훈은 이걸 계기로 인연을 찾을 수 있는 걸까?

 

편지가 가르쳐주는 곳에는 어떤 사람과 어떤 일이 있을까?

 

 

 

영화 뉴 노멀 결말

피오황승언
기진(피오), 혜연(황승언)

 

챕터 5 피핑 톰

 

 

집에서 놀고먹는 백수 기진(피오)

 

백수인 주제에 알람을 맞춰 놓고 아침 일찍 일어난다.

 

왜? 바로 옆집에 그가 짝사랑하는 승무원 여자(황승언)가 출근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녀가 출근하러 가는 길을 몰래 따라가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기진

 

이 여자랑 어떻게든 잘 돼보고 싶다.

 

그런 고민을 게임 친구 연진(하다인)에게 말하는 기진

 

연진은 기진에게 그냥 들이대라 조언해 준다. 이 세상 사람들 다 좁밥이라면서 말이다.

 

그렇게 기진은 조언대로 들이댄다. 아주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말이다.

 

베란다 창문을 통해 옆집으로 몰래 잠입한 기진은 그녀가 없는 집에 마음껏 탐닉한다.

 

팬티를 머리에 뒤집어쓰고 그녀의 칫솔로 양치까지 하는데?

 

기진: 간접키스 흐흐흐

 

이 자식 변태 사이코 아니야?

 

그런데 그런 그를 쳐다보는 한 시선이 있었다.

 

그녀가 없는 빈집에 또 다른 누군가 있는 걸까?

 

 

하다인이동규
연진(하다인), 창수(이동규)

 

챕터 6 개 같은 내 인생

 

 

가수를 꿈꿔 서울로 상경한 연진(하다인)

 

그러나 그녀의 현실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다.

 

하루가 멀다고 찾아오는 편의점 진상들

 

술 먹고 이상한 소리나 지껄이는 정훈(이문식)과 여기서 팔지도 않은 물건을 환불해 달라는 아줌마까지

 

진짜 하루하루가 짜증 난다.

 

그런 그녀가 심심할 때마다 들어가는 소셜미디어에 이상한 글이 올라온다.

 

사람을 죽였는데 어떻게 처리해야 하냐고?

 

나 원 참 현실이나 미디어나 이상한 사람 천지구나

 

- 살은 음식물 쓰레기고 뼈는 일반 쓰레기다. 분리수거 잘해라

 

그녀가 재미 삼아 남긴 댓글에 덕분에 잘 처리했다며 댓글까지 달아준다.

 

이 정도면 콘셉트에 잡아먹혔는데?

 

다른 사람들도 믿지 않자 진짜라며 시체가 있는 장소까지 올린 이상한 사람

 

연진은 호기심 반 재미 반으로 그 장소를 찾아가 본다.

 

설마 진짜 시체가 있겠어?

 

말도 안 돼 이상한 사람이 남긴 헛소리겠지

 

그러나 그 장소에 있는 수상한 남자와 가방?

 

저건 뭘까?

 

 

 

영화 뉴 노멀 후기

독특한 소재와 전개

 

 

영화 뉴 노멀을 보면서 소재와 전개 방식이 굉장히 독특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토리하다]라는 일본 드라마가 원작이었다.

 

그러고 보니 뭔가 일본 느낌이 많이 나는 영화였다.

 

솔직히 재미있게 보진 않았지만 지루하진 않았다. 2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한 내용이 아닌 6개의 내용이 짧게 나오고 또 인물들이 교차하고 사건들도 연관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챕터 2~3개를 보고 나니 다음 챕터는 어떻게 연결될까 은근히 궁금해졌다. 덕분에 집중도 되고 말이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재미있진 않았다.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챕터마다의 연결이 흥미로운 거지 챕터 안에서의 반전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반전이었다.

 

그래도 이런 독특한 방식의 영화가 많이 나오는 건 개인적으로 찬성이다. 매번 똑같은 형식의 영화는 지겨우니 말이다.

 

한 예로 지금 웹소설이나 웹툰은 죄다 회기물이지 않은가? 재미있긴 하다만 다 똑같으니 새로운 웹툰이 나와도 처음만큼 흥미롭지 않게 되었다.

 

새로운 장르와 소재가 계속 나와야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영화 뉴 노멀이 그 새로운 장르 중에 하나였다.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과 새로운 장르의 영화를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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