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공자 질문과 답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귀공자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귀공자에는 반전도 있고, 관계가 섞여 있어서 이해하기 어려우신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그래서 사람들이 영화 귀공자에 대해 자주 하는 질문을 모아 답을 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영화 귀공자 사건 배경이 어떻게 된 건가요?
2. 김강우는 왜 마르코를 한국으로 불렀나요?
3. 김선호는 왜 마르코를 죽이려고 했다가 나중에 도와준 건가요?
4. 고아라는 왜 마르코를 죽이려고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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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귀공자 사건 배경이 어떻게 된 건가요?

영화 귀공자 배경에는 호경재단의 한 회장이 한 이사(김강우)와 한가영(정라엘)을 자식으로 두고 있었습니다.

한 이사는 본 처의 아들, 한가영은 첩의 딸이었죠.

따라서 한 이사와 한가영의 사이는 좋지 않았습니다.

한 회장은 건강이 좋지 않아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 회장의 정신이 애매할 때 첩과 한가영은 모든 유산을 자신들에게 주도록 유언을 작성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한 회장의 심장이 악화하여 혼수상태에 빠져 죽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한 이사 입장에서는 유산이 모두 뺏기기 때문에 유언을 고쳐야만 했습니다.

그러려면 이식할 수 있는 심장이 필요한 거였죠.

아무 심장으로 수술하면 실패 위험이 높기 때문에 필리핀에서 한 회장이 버린 아들을 찾아 심장 이식을 하려고 했습니다.

각자의 이익을 위해 한 이사는 심장이식을 성공시켜야 하고 한가영은 수술이 실패해야만 했습니다.

 

 

2. 김강우는 왜 마르코를 한국으로 불렀나요?

1번에서 설명했듯이 아버지 한 회장의 심장이식을 위해 한 회장의 아들 마르코를 불러온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 마르코는 한 회장의 아들이 아니었죠.(귀공자 김선호가 한 이사 일당을 속였던 겁니다)

 

 

3. 김선호는 왜 마르코를 죽이려고 했다가 나중에 도와준 건가요?

 

귀공자(김선호)는 원래 살인청부업자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병에 걸려 귀공자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습니다.

죽기 전에 좋은 일 해보겠다며 귀공자(김선호)는 일을 꾸몄습니다.

귀공자는 마지막으로 돈을 많이 벌어 코피노 보육원에 기부할 생각이었죠.(마르코가 있던 곳이 코피노 보육원입니다)

 

 

그러다 한 이사가 한 회장의 코피노 아들을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돈을 뜯어내고자 일을 꾸몄습니다.

마르코를 한 회장의 아들이라고 착각하게 만든 다음 마르코를 납치해 돈을 뜯어내려 했던 것입니다.

사실 마르코는 한 회장의 아들이 아닌 아무 사이도 아니었습니다.

귀공자는 돈을 받기 위해 계속 죽이는 척하며 죽이진 않고 돈을 받아낸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 상관도 없는 마르코를 자기가 데리고 왔으니, 마지막에는 구해준 것이죠.

그렇게 뜯어낸 돈으로 귀공자는 마르코 어머니 수술비와 보육원에 기부했습니다.

 

 

4. 고아라는 왜 마르코를 죽이려고 했나요?

윤주(고아라)도 귀공자(김선호)와 마찬가지로 살인청부업자입니다.

돈을 받고 의뢰를 완수시키는 게 직업이죠.

그런데 윤주(고아라)는 이중으로 의뢰받았습니다. 먼저 한 이사(김강우)를 통해 한 회장의 아들을 찾으라는 거였죠.

마르코를 찾아 한 이사에게 보고함으로 의뢰가 끝났습니다.

 

 

영화 귀공자에서 윤주(고아라)가 한 이사와 통화할 때 자기가 맡은 임무는 끝났으니 상관없는 거 아니냐고 말했었죠.

윤주의 또 다른 의뢰는 한 이사의 이복 여동생 한가영(정라엘)에게 받았습니다. 바로 마르코를 죽이라고요.

그래서 윤주(고아라)는 마르코를 죽이려고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귀공자(김선호)에게 결국 죽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귀공자(김선호)의 일을 방해하고 있으니 귀공자(김선호)가 처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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