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발신제한 줄거리, 결말, 후기 – 내리면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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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발신제한 줄거리, 결말, 후기 – 내리면 터진다

by 이 세상의 영화 2023.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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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발신제한 작품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명품 조연 조우진 배우가 처음으로 주연 연기를 한 영화입니다.

 

아직 영화 발신제한 작품을 보지 못하셨다면,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영화 발신제한 시작합니다.

 

영화 발신제한 포스터
영화 발신제한 포스터

 

명품 배우 조우진의 첫 주연 영화

이 영화 손익분기점을 넘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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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발신제한 정보

  • 영화 HARD HIT
  • 영화 발신제한 개봉일 : 2021년 6월 23일
  • 영화 발신제한 상영 시간 : 94분
  • 영화 발신제한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장르 : 범죄, 액션, 드라마
  • 감독 : 김창주
  • 출연 : 조우진, 이재인, 진경, 지창욱, 김지호 등

영화 발신제한 출연진
영화 발신제한 출연진

 

영화 발신제한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평범하게 출근하는 그날

의문의 발신번호 표지제한 전화가 왔다.

 

아래에는 영화 발신제한 줄거리를 자세하게 적어두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발신제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침 식사 중인 성규 가족
아침 식사 중인 성규 가족

 

 

발신제한 줄거리

 

“차에서 이상한 냄새나 ”

 

 

출근을 나서는 은행장 성규(조우진)

 

그는 출근길에 중학생 딸과 초등학생 아들을 등교시키기 위해 뒷좌석에 태웠다.

 

딸: 차에서 이상한 냄새나

 

차에 타자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딸의 말

 

성규도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 같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출발했다.

 

가는 도중 차 안에서 울리는 전화벨 소리

 

성규의 것도 아니었고 딸과 아들의 것도 아니었다.

 

글로브 박스 안을 열어보니 처음 보는 핸드폰이 나왔다.

 

전화를 받자 수상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테러범: 차에서 냄새났을 때 이상하다는 생각 안 드셨어요?

 

 

 

 

“아빠! 민준이 다리!”

 

 

전화 속에 테러범은 성규의 차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다고 말했다.

 

차에서 내리면 자동으로 터지는 폭탄

 

그리고 리모컨도 가지고 있어 자기 말을 듣지 않으면 터뜨린다고 협박했다.

 

17억 원을 요구하는 테러범의 말을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

 

그러나 곧 부지점장과 통화를 하는데, 부지점장도 똑같이 폭탄으로 협박을 받고 있었다.

 

성규는 부지점장 부부가 타고 있는 차가 있는 쪽으로 이동했다.

 

부지점장의 아내는 회사에 출근해야 한다며, 내린다고 실랑이 중이었다.

 

결국 차에서 내린 부지점장의 아내

 

그 순간 커다란 폭발음과 함께 차는 터지고 부지점장 부부는 즉사하고 만다.

 

폭발의 여파로 파편이 성규 차에 날아가 아들의 다리를 관통하고 말았다.

 

딸: 아빠! 민준이 다리!

 

파편으로 상처를 입은 아들의 다리는 피가 흥건하였다.

 

 

테러범에게 협박 당하는 성규
테러범에게 협박 당하는 성규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

 

 

서둘러 병원으로 이동하는 성규

 

테러범은 성규에게 죽은 부지점장 몫까지 34억을 달라고 요구했다.

 

성규: 제발 병원부터 가게 해줘요. 아들이 다쳤어요.

 

테러범: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

 

돈부터 가져오라는 테러범의 요구에 성규는 어쩔 줄 몰라한다.

 

한편, 거리 한복판에서 차가 폭파하여 신고받은 경찰은 CCTV를 조사한다.

 

CCTV에 찍힌 수상한 성규의 차를 발견하고 경찰은 성규를 범인으로 착각했다.

 

성규는 다친 아들을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 테러범의 말을 무시하고 질주한다.

 

그사이 출동한 경찰차로 인해 성규의 차는 얼마 가지 못하고 포위당하고 말았다.

 

 

 

 

“그래요 맞아요. 저예요”

 

 

테러범: 내가 시키는 대로 하라고 했잖아!

 

경찰에게 포위되자 화를 내는 테러범

 

그는 그냥 뚫고 나오라고 요구하지만, 성규는 길이 막혀 할 수 없다고 했다.

 

경찰들은 성규 차에 다가와 차에서 내리라고 하지만, 성규는 차에 폭탄이 설치되어 내리지 못한다고 말했다.

 

성규의 말에 성규를 범인으로 오해하는 경찰들

( 누가 봐도 협박당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렇게 나오더라..)

 

성규를 포위하며 대치하는 경찰들에게 성규 동생이라는 한 사람이 접근한다.

 

그는 성규를 설득하겠다며 방탄복을 입고 성규에게 다가갔다.

 

성규는 한 남자가 자신에게 다가오자, 그의 얼굴을 들여다봤다.

 

테러범: 그래요 맞아요. 저예요

 

그의 얼굴을 보자 성규는 과거에 있었던 일들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성규 동생인 척하는 테러범
성규 동생인 척하는 테러범

 

 

그렇게 영화 발신제한 결말까지 향해갑니다.

 

테러범과 성규는 어떤 관계일까요?

 

테러범은 왜 이런 짓을 벌였을까요?

 

만약 영화를 보지 않아서 스포일러 당하기 싫으신 분들은 화면을 넘어가 주세요.

 

그래도 영화 발신제한 결말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을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영화 발신제한 결말 시작하겠습니다.

 

 

딸을 안고 울고 있는 성규
딸을 안고 울고 있는 성규

 

 

발신제한 결말 (스포0)

 

“제가 그 증거입니다.”

 

 

성규가 지점장이 되기 전 은행에서 있었던 일이다.

 

은행은 한 투자 상품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를 해주고 투자금을 받아냈었다.

 

그러나 그 상품은 말도 안 되는 상품이었고 수많은 사람이 손해를 보게 되었다.

 

성규는 상부의 지시로 은행한테 불리한 자료들을 폐기해 버린다.

 

그때 피해자 중 한 임산부가 도와달라고 부탁했지만, 성규는 무시하고 가버렸다.

 

그 임산부는 절망하여 자살하였고 아이와 함께 죽게 되었다.

 

테러범은 그 피해자 임산부의 남편이었다.

 

그리고 현재 성규의 동생인 척 경찰의 눈을 피해 접근한 것이었다.

 

테러범은 아이들을 내리게 했고 차 안에 시한폭탄을 작동시켜 시간 내에 자기가 알려준 장소로 오라고 말했다.

 

오지 않으면 딸을 해치겠다며 말이다.

 

그사이 마련한 돈도 알려준 계좌에 보내라고 했다.

 

성규는 딸을 살리기 위해 경찰 포위망을 뚫고 테러범이 알려준 장소로 향했다.

 

장소에 도착하니 딸이 묶여있었다.

 

울고 있는 성규 옆 조수석에 테러범이 앉았다.

 

성규가 보내준 돈은 은행에 피해를 본 피해자 연합의 소송 비용으로 보냈다고 말했다.

 

성규는 자신이 잘못했다며 울며 애원했지만, 테러범 역시 죽을 각오로 온 것이었다.

 

테러범: 뭐 해 달려 당신 딸과 죽고 싶어?

 

차에 있는 시한폭탄이 얼마 남지 않아 딸과 멀어지지 않으면 딸도 폭파에 휩쓸리게 될 것이다.

 

성규는 속력을 내어 테러범과 함께 바다에 빠지게 된다.

 

바닷속에서 성규는 정신을 잃지 않고 뒷좌석에 있는 두꺼운 책을 발견했다.

 

그 책을 이용해 좌석 폭탄이 터지지 않게 하고 성규는 탈출하게 되었다.

 

그러나 시한폭탄은 시간이 다 되어 테러범과 함께 터지게 된다.

 

목숨을 건진 성규는 은행이 했던 비리와 범죄를 고발하게 되며 영화 발신제한은 끝이 나게 된다.

 

기자: 증거가 있는 겁니까?

 

성규: 제가 그 증거입니다.

 

 

발신제한 후기

 

처음부터 속도감 있는 전개가 좋았다.

 

그러나 중간중간 이해가 되지 않은 설정이 약간 거부감을 느끼게 했다.

 

경찰들이 조우진을 범인으로 생각하는 것과 지창욱을 동생으로 여기고 면담시키는 과정에서
‘동생이라고 하니까 그냥 믿어?’,
‘저 상황에서 조우진을 범인으로 생각하는 게 말이 돼?’라면서 말이다.

 

리메이크작이라고 들었는데, 영화 내용 자체는 뻔한 내용이기는 하다.

 

하지만, 배우 조우진의 연기는 너무 좋았다.

 

초반에 테러범을 믿지 않고 담대하게 행동하지만, 조금은 불안한 마음을 숨기는 모습을 목소리 떨림과 행동에서 잘 보여줘서 관객으로서 상황이 설득되었다.

 

다들 이 영화를 보고 제네시스 광고 같다고 말하는데 , 정말로 자동차 씬에서 차가 정말 멋있게 나오긴 한다.

 

광고 같긴 하지만, 난 그래도 멋있어 보이길래 거부감은 없었다.

 

계속 폭탄이 터지고 속도감이 있는 영화라서 몰입도가 좋은 영화였다.

 

아직 영화 발신제한을 보지 않으신 분이 있다면,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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