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화 보이스 작품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영화 보이스는 한국 영화 최초로 보이스피싱을 주제로 한 영화이며, 실화를 바탕했습니다.
아직 영화 보이스 작품을 보지 못하셨다면,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영화 보이스 시작합니다.
영화 보이스는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촬영을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영화 보이스는 얼마나 흥행했었을까요?
그럼 영화 보이스 제작비, 손익분기점, 누적관람객 등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제작비 보러 가기
손익분기점 보러 가기
누적관람객 보러 가기
목차
영화 보이스
- 영화 On the Line
- 영화 보이스 개봉일 : 2021 년 9 월 15 일
- 영화 보이스 상영 시간 : 109 분
- 영화 보이스 상영 등급 : 15 세 이상 관람가
- 장르 : 범죄, 액션, 복수
- 감독 : 김선, 김곡
- 출연 :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 박명훈 등
영화 보이스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상이상으로 치밀하게 조직화되어 있는 보이스피싱의 실체
끝까지 쫓아가야 잡을 수 있다!
아래에는 영화 보이스 줄거리를 자세하게 적어두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보이스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보이스 줄거리
“저기요. 현장에선 하이바 써야 해요.”
건설 현장 반장 서준(변요한)은 목에 문신이 있는 한 인부에게 말했다.
그 인부는 고개를 끄떡거리며 지나가자, 처음 본 얼굴에 서준은 갸웃거린다.
그리고 잠시 후 갑자기 일어난 사고
한 외국인 인부가 고층에 떨어져 안전끈에 간신히 매달려 있다.
“사.. 사람 살려!”
서준을 비롯한 공사장 인부들은 외국인 인부를 구하기 위해 119에 전화하지만, 모든 전화가 먹통이다.
한편 그 시간 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서준의 아내 미연(원진아)에게 전화가 온다.
“저 서준이 친구 김현수 변호사입니다.”
공사 현장에서 사고로 사람이 죽어 책임자인 서준이 다 뒤집어쓸 수 있다는 얘기
변호사는 서둘러 합의금 7천만 원을 보내지 않으면 서준이 징역을 살 수 있다고 한다.
당황한 미연은 급하게 돈을 보내었다.
공사장에서 서준은 끈에 매달린 인부를 간신히 구해냈다.
다행히 다친 사람 없이 사고가 마무리되자 서준은 핸드폰을 열어본다.
“뭔 전화를 이렇게 많이 했어?”
아내 미연에게 온 부재중 전화 13통
서준의 전화를 받은 미연은 자기가 보이스피싱을 당했다는 걸 깨닫는다.
급하게 은행에 갔지만, 이미 돈은 인출되고 사라진 상황
망연자실한 미연은 멍하니 길에 서 있다가 교통사고까지 당한다.
그런데 보이스피싱은 서준, 미연만 당한 건 아니었다.
공사장 인부들 전부 총합 30억 원의 피해를 봤다.
전직 경찰이었던 서준
경찰에만 맡기기에는 이 사건이 해결될 것 같지 않자 스스로 움직이기로 마음먹는다.
알고 봤더니 목에 문신이 있던 낯선 사내가 공사장에 통신 장애를 일으켰고, 그때 보이스피싱을 한 번에 진행한 것이었다.
역추적을 통해 발견한 문신 사내
“몰라요.. 몰라 저는 그냥 알바라고요. 박 실장(최병모)을 찾아가 보세요.”
문신 사내는 아는 게 없었고 박 실장이 알고 있다고 말한다.
박 실장을 찾으러 간 길에 경찰들이 잠복하는 걸 발견한 서준
서준은 경찰이 있다고 피하라고 말하며 박 실장에게 신뢰를 쌓는다.
같이 도망친 박 실장과 서준
서준은 중국에 있는 콜센터에 일하고 싶다며 소개해 달라고 한다.
명함을 받고 헤어진 서준은 그대로 박 실장을 신고하고 중국으로 향한다.
중국에 도착한 서준은 콜센터로 들어갔다.
수십 명의 사람들이 전화를 붙잡고 보이스피싱을 하고 있었다.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 정체를 숨긴 채 사태를 파악했다.
그때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
“예, 김현수 변호 삽니다 ~”
일명 곽 프로(김무열)라고 하는 자로 미연에게 보이스피싱을 한 사내였다.
서준은 그를 조사하다 그가 300 억짜리 보이스피싱을 조직에서 슈킹 하려는 정황도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영화 보이스 결말까지 향해갑니다.
서준은 돈을 되찾고 그들에게 복수까지 할 수 있을까요?
만약 영화를 보지 않아서 스포일러 당하기 싫으신 분들은 화면을 넘어가 주세요.
그래도 영화 보이스 결말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을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영화 보이스 결말 시작하겠습니다.
영화 보이스 결말(스포 있음)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했던가
서준은 정체를 들켜 방에 감금되고 말았다.
하지만, 방에서 도망친 서준은 먼저 건물의 전기를 차단했다.
그리고 핸드폰으로 경찰들에게 해당 장소를 보냈다.
이미 서준의 행적을 통해 한국 경찰들이 중국까지 와서 수사 중이었다.
전화가 먹통 되고 신고가 들어갔다는 소식을 듣자, 건물을 정리하는 보이스피싱 일당들
“이게 얼마짜리 프로젝트인 줄 알아!”
계획에 실패하자 약이 잔뜩 오른 곽 프로
그리고 그 앞에 나타난 서준
둘은 서로에 대한 원망으로 죽일 듯 싸우게 된다.
건물 옥상에서 싸우다 곽 프로가 놓친 총으로 서준은 그 총구를 곽 프로에게 향했다.
하지만, 그때 도착한 경찰들
다 끝났다며, 서준을 말리고 곽 프로를 체포해 간다.
그렇게 일당들을 잡고 공사장 피해자들의 돈도 찾게 되며 끝나게 되는 줄 알았으나 보이스피싱 잔당 중 한 명이 자료를 가지고 보스에게 찾아가서 말한다.
“저도 돈 한번 벌어보고 싶습니다. 회장님 ”
“한 판 더 크게 할 수 있겠는데?”
회장은 웃으며 아무리 체포해도 보이스피싱 사기는 현재에도 계속된다는 여운을 남긴 채 영화 보이스는 끝이 나게 된다.
영화 보이스 후기
보이스 피싱을 소재로 한 복수극 영화이다.
피해자 주인공이 가해자에게 복수를 하는 솔직히 말해서 흔한 레퍼토리의 영화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 영화에서 흥미로운 점은 보이스피싱이라는 소재와 배우 변요한이었다.
보이스피싱을 하는 과정이 영화에서 나오는데, 저런 장비가 있구나..
저렇게 여러 사람이 사기 치면 속을 수밖에 없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정도로 사기 방법이 치밀했다.
실제 방법을 모티브로 했다고 들었는데, 사기꾼들 주제에 참 머리가 좋다.
그리고 변요한 배우의 연기는 정말 대단하다.
뻔한 레퍼토리에 자칫하면 지루할 수 있으나, 변요한 배우의 연기와 액션이 더욱 박진감 넘치게 만들어 준다.
소재와 배우들이 좋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뭔가 뻔한 내용인 건 어쩔 수 없다.
사실 영화 산업이 나날이 발전하고 관람객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으니 이 니즈에 맞추는 건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자극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영화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좋은 영화였다.
다른 영화 리뷰
'이 세상의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줄거리, 결말, 후기 – 리턴즈? 내 돈 리펀드! (0) | 2023.09.25 |
---|---|
영화 도굴 줄거리, 결말, 후기 – 조선판 엑스칼리버를 도굴해라 (0) | 2023.09.16 |
영화 잠 줄거리, 결말, 후기 – “당신 누구야?” (0) | 2023.09.09 |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줄거리, 결말, 후기 – 재난 속에 드러나는 인간 유형 (0) | 2023.09.06 |
영화 달짝지근해:7510 줄거리, 결말, 후기 – 유해진 김희선 로맨스 (0) | 2023.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