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증인 줄거리, 결말, 후기 – 정우성, 김향기 자폐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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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증인 줄거리, 결말, 후기 – 정우성, 김향기 자폐아 연기

by 이 세상의 영화 202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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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증인 작품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이 영화 각본을 맡은 문지원 님은 나중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집필하였습니다.

 

아직 영화 증인 작품을 보지 못하셨다면,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영화 증인 시작합니다.

 

영화 증인
영화 증인 포스터

 

영화 증인 손익분기점은 어떻게 될까요?

손익분기점은 넘겼을까요?

 

 

영화 증인

 

 

 

 

 

영화 증인

  • 영화 Innocent Witness
  • 영화 증인 개봉일: 2019년 2월 13일
  • 영화 증인 상영 시간: 129분
  • 영화 증인 상영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장르: 드라마, 법정물
  • 감독: 이한
  • 출연: 정우성, 김향기 등

영화 증인

출연진 정보

 

 

영화 증인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연히 살인 사건을 본 소녀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소녀는 자폐가 있었는데요.

소녀는 증인으로서의 자격이 있을까요?

 

아래에는 영화 증인 줄거리를 자세하게 적어두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증인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증인

 

 

영화 증인 줄거리

민변 출신인 순호(정우성)는 아버지의 빚 때문에 생활이 힘들었다.

그래서 그는 신념을 버리고 대형 로펌에서 속물이 되고자 결심한다.

 

로펌에 간 그는 특이한 살인 사건을 맡는다.

가정부가 그 집주인 할아버지를 자살로 위장해 죽였다는 사건이었다.

 

하지만 가정부는 주인 할아버지를 살리려고 한 거지 죽이려고 한 건 아니라고 한다.

여기에 중요한 건 목격자 증인 지우(김향기)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증인 지우(김향기)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었다.

장애가 있는 지우였기에 그의 증언은 신빙성이 떨어졌다.

 

순호는 지우가 증인이 되어주면 쉽게 재판을 이길 수 있을 것 같았다.

먼저 순호는 지우에게 접근하려 했으나 지우는 낯선 순호와 이야기하지 않으려 했다.

 

영화 증인

 

순호는 지우의 관심사를 알아내어 친해지고자 했다.

순호는 매일 5시 전화해서 퀴즈를 내면 지우가 맞추기로 약속했다.

 

그렇게 매일 통화하고 지우를 괴롭히던 나쁜 친구들도 혼내주면서 순호는 지우와 정이 쌓여갔다.

그러다 지우의 청각이 무척 예민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지우는 순호에게 마음을 열어 재판에서 증인이 되었다.

지우는 가정부가 할아버지의 목을 조르며 웃고 있었다고 증언했었다.

 

그러나 순호는 지우가 장애를 가지고 있어 사람 표정을 읽을 수 없다고 말하며 그녀의 증언에 신빙성이 없다며 정신병자라 말했다.

정신병자 취급을 당한 지우는 상처를 받게 되고 그녀의 증언은 효력이 없다 판단되어 가정부는 무죄 판결이 났다.

 

영화 증인

 

그렇게 영화 증인 결말까지 향해갑니다.

이렇게 사건이 마무리가 되는 걸까요?

진짜 범인은 벌을 받을 수 있을까요?

 

만약 영화를 보지 않아서 스포일러 당하기 싫으신 분들은 화면을 넘어가 주세요.

 

그래도 영화 증인 결말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을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영화 증인 결말 시작하겠습니다.

 

영화 증인

 

 

영화 증인 결말

무죄 판결을 받은 가정부는 배심원석에 앉아있는 죽은 할아버지의 아들을 보고 미소를 지었다.

그렇게 재판이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순호는 가정부와 대화하며 수상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자식이 없다던 그녀에게는 아픈 자식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죽은 할아버지의 전 재산을 병원에 기부하기로 되어있었는데, 죽게 되면서 그 기부가 무산되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이후 가정부는 자신을 범인으로 몰았던 지우를 찾아가 해코지하여 지우는 발작을 일어나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이 소식을 들은 순호는 지우를 찾아갔고 그곳에서 지우의 아픔을 보게 된다.

 

해서 그는 검찰에게 전화해서 지우가 다시 증언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부탁한다.

그리고 지우 엄마에게도 찾아가 부탁하지만, 엄마는 이를 거절한다.

 

하지만 지우는 순호의 말을 듣고 다시 증언하고 싶다고 하여 재판에 출석하게 된다.

그렇게 2심 재판이 열렸고 이번에 순호는 장애가 있는 지우의 눈높이에 맞춰 그녀의 증언이 신빙성이 있다는 것을 밝힌다.

 

이후 순호는 가정부에게 자백하면 형량이 줄어들 거라고 설득하였고 가정부는 눈물을 흘리며 사실을 말한다.

사실 할아버지를 죽이라고 한 건 할아버지의 아들이었다.

 

모든 사실이 밝혀지고 재판은 끝이 났다.

재판이 끝난 며칠 후 순호는 지우의 생일에 초대되어 갔다.

 

지우가 순호에게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라도 말하자, 순호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대답하며 영화 증인은 막을 내린다.

 

 

영화 증인 후기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까

 

이 영화에서 지우가 하는 말이다.

극장에서 저 대사를 들었을 때 많은 생각이 들었었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하면서 말이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선택을 하면서 산다.

 

나를 위해 이기적이게 굴 때도 있고

내 가족을 위해 남의 가족에게 피해를 줄 때도 있다.

 

좋은 사람은 어떤 기준이 되는 것일까?

주인공 순호는 아버지를 위해 자기가 먹고살기 위해 좋은 사람이 되기를 포기하려고 했다.

 

영화에서는 결국 흔히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좋은 사람으로 다시 되긴 하지만,

그는 다시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게 가족에게도 조금씩 피해가 갈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희생과 책임이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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