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날의 분위기 정보, 줄거리, 결말, 후기 – 문채원 유연석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오늘은 영화 그날의 분위기 작품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문채원 유연석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아직 영화 그날의 분위기 작품을 보지 못하셨다면,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영화 그날의 분위기

 

목차

• 그날의 분위기 정보
• 그날의 분위기 줄거리
• 그날의 분위기 결말
• 그날의 분위기 후기

 

영화 그날의 분위기 손익분기점과 총관람객은 얼마나 될까요?

그날의 분위기 손익분기점 궁금하면 1번
그날의 분위기 총관람객 궁금하면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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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분위기 손익분기점 (1번)

 

 

그날의 분위기 총관람객 (2번)

 

 

 

그날의 분위기 정보

• 영화 Mood of the Day
• 영화 그날의 분위기 개봉일: 2016년 1월 14일
• 영화 그날의 분위기 상영 시간: 103분
• 영화 그날의 분위기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장르: 로맨스, 멜로, 코미디
• 감독: 조규장
• 출연: 문채원, 유연석, 조재윤, 김슬기, 박민우 등

 

영화 그날의 분위기 출연진

 

 

영화 그날의 분위기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행 KTX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녀

그들은 24시간 붙어 다니며 감정을 꽃피운다.

 

아래에는 영화 그날의 분위기 줄거리를 자세하게 적어두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그날의 분위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화장품 회사 마케팅 팀장 수정(문채원)

 

 

그날의 분위기 줄거리

화장품 회사 마케팅 팀장 수정

 

 

도시의 커리어우먼답게 커피 한 잔을 테이크아웃하여 출근 중인 수정(문채원)

 

갑자기 날아온 농구공에 뒤통수를 맞아 앞으로 고꾸라지고 만다.

 

- 퍽

- 아얏!

 

들고 있던 커피가 옷과 신발에 다 묻고 창피하게 넘어진 수정은 그대로 자리에서 도망쳐 버린다.

 

수정: 아우 쪽팔려

 

아침부터 운수가 좋지 않은 수정에게 더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진다.

 

바로 광고 계약을 앞둔 농구선수 강진철이 잠적을 했다는 것이다.

 

강진철에 광고 계약 사인을 해야 백화점 입점에 입김을 넣을 수 있을 텐데?

 

이러다 강진철 광고 펑크 나는 거 아니야?

 

하.. 어쩐다..

 

일단 수정은 백화점 입점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부산행 KTX에 몸을 싣는다.

 

그런데 그의 옆자리에 앉는 잘생긴 남자

 

 

 

저 오늘 웬만하면 그쪽이랑 자려고요

 

 

한편, 농구선수 강진철의 소속사 에이전트 재현(유연석)도 강진철의 잠적 소식을 듣게 된다.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 거야 강진철!

 

그때 재현은 강진철이 할아버지 장례식으로 인해 부산으로 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렇게 서둘러 부산행 KTX에 몸을 싣는 재현

 

그의 좌석 옆에는 웬 예쁜 여자가 먼저 앉아 있었다.

 

오픈마인드 연애 고수 재현은 이 여자에게 한눈에 반하게 된다.

 

은근슬쩍 말을 걸며 작업을 거는 재현

 

재현: 밥 안 먹었죠? 이거 먹을래요?

 

그의 적극적인 대시에 불편해하는 수정이었다.

 

사실 수정은 10년 연애 중인 남자친구가 있었다. 그러나 남자친구와 소원해진 지 오래되었지만, 둘 다 끝을 내지 못한 상태였다. 사귀는 것도 사귀지 않은 것도 아닌 애매한 사이를 아직 정리 못 한 것이다.

 

남자친구가 있다는 말에도 계속 들이대는 직진남 재현

 

재현: 저 오늘 웬만하면 그쪽이랑 자려고요

 

거의 성희롱에 가까운 말에 수정은 기가 차 무시하기 시작한다.

 

수정: 전 그쪽같이 가벼운 만나는 사이 아니거든요!

 

 

농구선수 강진철의 소속사 에이전트 재현(유연석)

 

재현의 도움이 필요한 수정

 

 

수정은 등을 돌리며 재현을 무시한다.

 

그런 것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재현은 한 마디 던진다.

 

재현: 좋아요. 그럼, 말하지 말아요. 대신 먼저 말 거는 사람이 부산 가서 밥 사는 겁니다?

 

당연히 말 걸 일이 없는 수정은 알겠다며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러다 잠시 전화를 받고 온 사이 통화 중인 재현의 말소리를 듣게 된다.

 

재현: 진철이 NBA가야 해. 내가 꼭 찾아서 데리고 갈게!

 

뭐지 이 남자 어떻게 강진철 선수를 아는 거지?

 

강진철 선수의 광고 계약 완료 사인을 받아야 하는 수정은 마지못해 말을 건다.

 

수정: 저 혹시 강진철 선수랑 아는 사이예요?

 

그녀의 말에 피식 웃으며 대답하는 재현

 

재현: 어? 먼저 말 걸었으니 밥 사는 겁니다?

 

재현이 강진철 선수 소속사 에이전트라는 것을 알게 된 수정은 자기도 강진철 선수에게 데려가 달라고 부탁한다.

 

재현: 좋아요. 함께 가죠. 뭐

 

 

부산행 KTX에 함께 앉게 된 수정과 재현

 

적극남 재현, 철벽녀 수정

 

 

진철을 찾으러 진철의 할아버지 장례식장에 찾아간 재현과 수정

 

그러나 강진철 선수는 이미 그 자리를 떠나고 없었다.

 

진철의 가족마저 어디로 간지 모르는 상황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그냥 가는 건 예의가 아니니 장례식장에서 밥을 먹기로 한다.

 

재현: 여기서 밥 먹는 게 예의예요. 그쪽이 밥 사기로 한 거 이걸로 퉁쳐요

 

생각보다 예의 있는 재현의 행동에 그가 마냥 이상한 사람은 아니라는 게 느껴진 수정이었다.

 

재현 역시 남의 장례식장에서 함께 눈물을 흘리는 수정을 보고 참 따뜻한 여자라고 생각한다.

 

결국 강진철 선수를 못 찾고 프레젠테이션 하러 가야 하는 수정

 

에라 모르겠다. 어떻게든 되겠다.

 

수정: 앞으로 볼 일 없겠네요. 잘 먹고 잘 사세요!

 

조금 따듯한 면을 보긴 했지만, 여전히 아무 여자한테 잠을 자자고 하는 그의 개방적인 마인드가 마음에 들지 않은 수정을 그와 헤어지며 나간다.

 

하지만, 다시 그가 필요로 하는 순간이 곧 오는데 ….

 

 

티격태격하는 수정과 재현

 

영화 그날의 분위기 결말을 향해 달려간다.

 

아래에 영화 그날의 분위기 결말을 소개하겠습니다.

 

그날의 분위기 결말

우리 사랑해도 될까요?

 

※ 영화의 직접적인 결말은 스포일러 하지 않겠습니다.

 

 

백화점 입점을 위해 이 프레젠테이션을 꼭 성사해야 한다!

 

수정은 관계자들 앞에서 발표를 준비한다.

 

그런데 아뿔싸?

 

노트북을 재현의 차에 두고 내린 것이다.

 

이걸 어쩌지 PPT를 보며 발표해야 하는데?

 

당황하여 횡설수설하는 찰나 등장하는 재현

 

그는 조용히 노트북을 연결해 주고 엄지척을 날리며 떠난다.

 

계속되는 반전 따듯함에 감동하는 수정은 성공적으로 발표를 마칠 수 있었다.

 

그러나...

 

관계자: 강진철 선수가 광고 계약한 게 맞나요? 맞으면 바로 입점할 수 있도록 할게요

 

아직 사인을 받지 못한 수정은 뜨끔하지만, 에라 모르겠다. 직진해 버린다.

 

수정: 예 맞습니다! 차질 없이 진행될 것입니다.

 

강진철 선수는 어디에 간 것일까? 그의 회사가 강진철 선수에게 달려있다.

 

다신 볼 일 없을 것 같았던 재현을 다시 찾는 수정

 

재현: 나 보러 온 거예요? 다신 볼 일 없다더니?

 

한 번 더 능글맞게 웃는 재현과 함께 강진철을 찾으러 다닌다.

 

이리저리 찾아다니며 시간을 보내는 재현과 수정은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고 시청자들이 원하던 그것까지?

 

직진남 재현과 철벽녀 수정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수정은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그것보다 강진철 선수는?

 

영화 그날의 분위기 결말이 궁금하다면 영화를 찾아보길 바란다.

 

 

 

그날의 분위기 후기

아찔한 수위의 대사

 

 

2016년 개봉 영화

 

이 영화 그때는 괜찮았었나?

 

처음 보는 여자에게 잠을 자자고 하는 대사를 들을 때 깜짝 놀랐다.

 

이거 너무 적나라하게 말하는 거 아니야? 하면서 말이다.

 

자극적인 대사가 오가는 걸 보니 예고편 또한 자극적으로 뽑아낼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영화를 다 본 입장에서는 역설적으로 심심한 영화였다.

 

큰 에피소드 없이 잔잔하게 흘러가는 영화 그날의 분위기

 

전형적으로 서로 오해로 인해 멀어졌다가 오해를 풀고 다시 사랑에 성공한 이야기

 

너무 교과서 같은 멜로 영화였지만, 교과서 같기에 잔잔하게 관람했다.

 

따듯한 봄날에 햇살과 같이 왠지 모를 따듯함도 느껴지기도 했다.

 

왜 그런 느낌을 받은 거지?

 

아마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서로에게 있는 따듯한 면을 발견하면서 사랑에 빠졌기에 그런 게 아닌가 싶다.

 

대사만 자극적이고 사실은 따듯한 영화 그날의 분위기

 

아직 보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추천하고 싶다.

 

따듯한 사랑이 그리운 날 보면 좋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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