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년들 정보, 줄거리, 결말, 후기 –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 실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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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영화

영화 소년들 정보, 줄거리, 결말, 후기 –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 실화 영화

by 이 세상의 영화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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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소년들 작품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영화 소년들은 1999년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발생했던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을 바탕으로 한 실화 영화입니다.

 

아직 영화 소년들 작품을 보지 못하셨다면 ,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영화 소년들
영화 소년들

 

목차
  • 영화 소년들 정보
  • 영화 소년들 줄거리
  • 영화 소년들 결말
  • 영화 소년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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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년들 정보

  • 영화 The Boys
  • 영화 소년들 개봉일: 2023년 11월 1일
  • 영화 소년들 상영 시간: 123분
  • 영화 소년들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장르: 드라마, 범죄
  • 감독: 정지영
  • 출연: 설경구, 유준상, 진경, 허성태, 김동영, 유수빈, 김경호 등

 

영화 소년들 출연진
영화 소년들 출연진

 

 

영화 소년들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슈퍼마켓 강도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소년들

그들은 영문도 모른 채 감옥에 수감된다.

"정말 너네가 죽인 거야? 아니잖아!"

 

아래에는 영화 소년들 줄거리를 자세하게 적어두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소년들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미친개 황준철 경위(설경구)
미친개 황준철 경위(설경구)

 

 

영화 소년들 줄거리

미친개 황준철 경위

 

 

2000년 5월 완주 경찰서 수사과에 황준철(설경구) 경위가 전입해 온다.

 

그의 별명은 미친개

 

한번 문 것을 절대로 놓지 않는다고 하여 붙여진 별명이다.

 

수사과의 새로운 수사반장으로 온 그는 사건 해결이라면 물불도 가리지 않는 독종이다.

 

그는 우직한 집념으로 모든 사건을 해결하고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걸려 온 전화

 

수화기 너머의 남자는 깜짝 놀랄 만한 일을 제보한다.

 

그건 바로 작년인 1999년에 매스컴을 뜨겁게 달궜던 ‘우리 슈퍼 살인사건’에 관한 제보였다.

 

그 사건은 이미 범인이 잡혔고 벌써 1년이나 지난 사건인데?

 

남자: 진범을 제보하려고 합니다.

 

진범이라니 무슨 소리지?

 

 

 

전북청 수사계장 최우성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사람은 최우성(유준상)이었다.

 

단서 하나 제대로 없었던 사건이었는데 최우성이 있는 수사팀은 빠르게 수사하여 범인들을 잡았다.

 

범인들은 동네에 사는 3명의 소년들

 

그들을 잡아 자술서까지 받아내며 일사천리로 일을 해결한 능력 있는 최우성이었다.

 

그때 사건은 담당했던 수사팀 전부가 1계급 특진을 하였고 그래서 지금은 전북청 수사계장으로 일하고 있었다.

 

범인도 잡고 담당 수사팀 특진까지 아주 깔끔하게 해결된 사건인데 진범이 있다니?

 

미친개 황준철의 레이더가 이 사건에 꽂혔다.

 

이 사건을 다시 한번 파헤쳐 봐야겠는데?

 

황준철: 우리 슈퍼 살인사건 수사자료 전부 가지고 와!

 

 

우리슈퍼 살인사건 수사팀
우리슈퍼 살인사건 수사팀

 

개판인 수사자료

 

 

두꺼운 수사자료를 검토해 보는 황준철

 

이상한 게 현장검증영상 자료는 삭제되어 있었다.

 

그리고 범인 3명의 소년들에게 받은 자술서도 있었다.

 

그러나 소년들의 가족을 만나봤더니 그중 한 명은 장애가 있어 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한다고 한다.

 

글도 모르는 애가 자술서를 썼다고? 이건 또 뭐야?

 

그렇게 다음 날 황준철은 교도소에 찾아가 소년들을 만나보았다.

 

황준철: 너 그때 훔친 패물 버렸다고 했지? 어디다 버렸냐?

 

삼례천에 버렸다는 소년

 

황준철: 정확히 삼례천 어디!

 

소년을 우물쭈물하며 대답을 하지 못했다.

 

당연하지 소년은 버린 적이 없으니까 말이다

 

또 황준철은 문짝 하나를 가지고 와한 소년에게 드라이버를 쥐어주며 문을 따보라고 시켰다.

 

자술서 내용대로라면 이 소년은 문 따기의 달인이었다.

 

그러나 결과는?

 

딱 봐도 이 소년은 한 번도 문을 따본 적이 없는 아이였다.

 

수사자료와 전혀 다른 모습의 소년들

이게 수사야? 개판이네 완전

 

 

범인으로 몰린 소년들
범인으로 몰린 소년들

 

고문당한 소년들

 

 

황준철: 너희 솔직하게 말해봐. 경찰들한테 맞았지?

 

1999년 우리 슈퍼 살인사건이 일어난 후의 진실은 어땠을까?

 

최우성의 수사팀은 동네 소년들을 잡아다 감금시켰다.

 

그리고 며칠이나 애들을 굶기고 모진 고문까지 가한다.

 

그들은 있어서는 안 될 비리 경찰들이었다.

 

소년들을 범인으로 특정하고 그들에게 억지로 자술서를 쓰게 했다.

 

글을 모르는 소년에게까지 똑같이 쓰라면서 말이다.

 

어떻게 슈퍼에 들어갔는지 어떻게 살인을 저질렀는지 모든 것을 조작하고 그대로 시킨 최우성

 

고작 10대 중반의 소년들은 어른 경찰의 억압을 두려워하며 벌벌 떨면서 그들이 시키는 대로 했다.

 

그 결과 소년들은 살인죄로 교도소에 갇히고 최우성 수사팀은 1계급 특진

 

우리 슈퍼 살인사건의 어두운 진실이었다.

 

그리고 그걸 황준석 경위가 발견한 것이다.

 

진실을 안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

 

 

재심을 신청하는 어른이 된 소년들
재심을 신청하는 어른이 된 소년들

 

영화 소년들 결말을 향해 달려간다.

 

아래에 영화 소년들 결말을 소개하겠습니다.

 

영화 소년들 결말

내가 봤어요

 

※ 영화의 직접적인 결말은 스포일러 하지 않겠습니다.

 

 

황준철 경위는 피해자 가족을 찾아갔다.

 

우리 슈퍼 살인사건의 피해자는 그 슈퍼 주인인 한 할머니였고 그녀는 그의 딸과 손녀와 함께 살았었다.

 

그리고 사건 현장에 그의 딸 윤미숙(진경)도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범인들이 무서워 딸을 꼭 껴안고만 있었다.

 

황준철: 얘네 범인 아닙니다.

 

황준철 경위가 미숙을 찾아갔지만, 이미 어머니를 잃은 슬픔과 그 당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겨우겨우 사는 중이었다.

 

미숙: 제발 그만 찾아오세요. 저 좀 내버려 두세요.

 

그녀의 사정도 딱하지만 지금 억울하게 감옥에 있는 소년들이 눈앞에 아른거렸다.

 

황준철: 범인들을 봤다고 진술했죠? 정말 얼굴 본 게 맞아요? 이 소년들이 맞냐고요?

 

당시 소년들의 얼굴을 보고 범인이라고 지목했던 미숙

 

미숙: 제가 봤어요. 손등에 굳은살이 있는 거요

 

황준철: 손등이요? 그럼, 얼굴 본 건 아니잖아요?

 

확실하게 얼굴을 보지 않은 미숙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트라우마로 인해 황준철과 더 이상 마주치고 싶지 않아 피했다.

 

그 사이 경찰에서는 이미 지난 사건을 들쑤시고 다니는 황순철을 못마땅해 다른 곳은 전입시켜 버린다.

 

그럼, 이 소년들의 억울함은 어떻게 되는가?

 

그대로 그들은 살인자로 살아야 하는 것인가?

 

영화 소년들 결말이 궁금하다면 영화 시청을 바란다.

 

 

 

영화 소년들 후기

슬픈 실화, 아쉬운 연출

 

 

영화 재심과 비슷한 내용의 영화였다.

 

실제로 감독이 영화 재심의 소재였던 약촌오거리 사건을 영화화하고 싶었지만, 이미 다른 사람이 영화화를 준비한다고 들어 포기했다고 한다.

 

그러다 만나게 된 소재가 삼례 나라슈펴 사건이었고 이를 소재로 영화화한 것이다.

 

어쩔 수 없게 비슷한 소재인 덕분에 비교가 되었다.

 

개인적으론 영화 재심을 더 재미있게 봤다.

 

영화 재심에서는 인물의 서사를 잘 풀어준다고 느꼈는데 영화 소년들은 들쑥날쑥한 느낌이 들었다.

 

인물들의 결심이 계속 번복되는 것을 통해 갈등의 타이밍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은데, 그게 오히려 난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빌런의 역할들이 너무 억지스러웠다.

 

나는 나쁜 놈입니다. 흠흠 거리는 모습들이 말이다.

 

빌런과의 갈등도 서서히 올라와 빵 터트리는 게 아니라 조금씩 깔짝깔짝 보여주며 툭툭 치는 것이 자극을 주지 못한 것 같았다.

 

전반적으로 영화의 내용이 실화인 만큼 가슴 아프고 답답하고 화가 났었지만 연출로는 조금 아쉬웠었다.

 

그래도 실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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