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그데이즈 줄거리, 결말, 후기 – 강아지 힐링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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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영화

영화 도그데이즈 줄거리, 결말, 후기 – 강아지 힐링 영화 추천

by 이 세상의 영화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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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도그데이즈 작품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영화 도그데이즈는 강아지가 나오는 힐링 영화입니다.

 

아직 영화 도그데이즈 작품을 보지 못하셨다면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영화 도그데이즈
영화 도그데이즈

 

목차
  • 도그데이즈 정보
  • 도그데이즈 줄거리
  • 도그데이즈 결말
  • 도그데이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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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데이즈 정보

  • 영화 Dog Days
  • 영화 도그데이즈 개봉일: 2024년 2월 7일
  • 영화 도그데이즈 상영 시간: 120분
  • 영화 도그데이즈 상영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장르: 드라마, 휴먼, 코미디
  • 감독: 김덕민
  • 출연: 윤여정, 유해진, 김윤진, 정성화, 김서형, 다니엘 헤니, 이현우, 탕준상, 윤채나 등

 

영화 도그데이즈 출연진
영화 도그데이즈 출연진

 

 

영화 도그데이즈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500만 반려견 시대

반려견과 함께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아래에는 영화 도그데이즈 줄거리를 자세하게 적어두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도그데이즈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개를 싫어하는 민상(유해진)
개를 싫어하는 민상(유해진)

 

 

도그데이즈 줄거리

개극혐 민상

 

 

건물주 민상(유해진)

 

그는 1층에는 동물병원을 전세로 주고 2층에 살고 있었다.

 

그러나 1층에 동물병원을 들인 게 실수였다.

 

개 짖는 소리에 냄새까지..

 

오늘도 출근하러 마당을 지나가는 데 개똥을 밟았다.

 

이게 벌써 몇 번째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민상: 저기요. 청소 안 해요?

 

진영: 죄송합니다. 정말.. 한다고 하는데..

 

1층 동물병원의 수의사 진영(김서형)은 매번 민상의 항의에 난감해한다.

 

민상: 됐고 몇 달 뒤면 계약만기죠? 연장 안 할 테니 그렇게 아세요

 

진영: 아니 그런 게 어디 있어요?

 

민상과 진영은 이렇게 매번 티격태격하며 사이가 좋지 않았다.

 

 

 

하다 하다 뺑소니까지?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하러 차에 탄 민상

 

건물 주차장에서 나가려는데 갑자기 뒤에 차가 와서 박아버린다.

 

- 퍽

 

민상: 아 뭐야?

 

아줌마: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보험 불러 주세요.

 

차를 박은 아줌마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동물병원으로 뛰어가 버린다.

 

강아지 한 마리를 안고 급하게 가는 걸로 봐서 아주 위급한 모양이다.

 

그러나 민상은 이미 짜증이 머리끝까지 올라온 상태였다.

 

강아지가 위급하고 말고 뺑소니로 신고해 버린 민상은 경찰과 함께 동물병원에 들어온다.

 

민상: 저기 저 아줌마가 사고 내고 그냥 도망갔다니깐요?

 

아줌마: 네? 제가 보험 처리한다고..

 

진영: 저도 들었어요. 사람이 왜 그래요 도대체

 

전부 민상에게 뭐라고 하지만 이미 화가 난 민상은 들리지 않는다.

 

 

동물병원 수의사 진영(김서형)
동물병원 수의사 진영(김서형)

 

글로벌 건축가 민서

 

 

민서: 사과하는 게 좋겠는데요?

 

한바탕 소동이 지나고 나온 민상에게 말을 거는 할머니 민서(윤여정)

 

그녀는 동물병원에 온 손님 중 한 명으로 민상이 화내는 걸 다 보고 있었다.

 

민상: 신경 쓰지 마세요.

 

프로젝트 때문에 바빠 서서 서류를 정리하던 민상은 서류를 떨어뜨리고 만다.

 

민상이 하는 프로젝트는 리조트 사업 건이었다.

 

그가 추진하고 있는 건 상위 1% 들이 올 수 있는 리조트

 

그 서류를 힐긋 본 민서는 쯧쯧거리며 말한다.

 

민서: 마음이 그러니 그런 기획안이 나오지

 

민상: 뭐라고요?

 

민서: 리조트의 근본이 뭐예요? 쉼, 휴식, 안정, 힐링 뭐 그런 거 아니에요? 그리고 상위 1% 는 국내 리조트 안 가요. 다 해외로 가지. 나 같으면 반려견 리조트를 만들겠다.

 

그렇게 말하고 휙 가버리는 민서

 

그녀는 사실 유명한 글로벌 건축가 조민서였다.

 

민상: 아니 저분 건축가 조민서였잖아?

 

 

세계적인 건축가 민서(윤여정)
세계적인 건축가 민서(윤여정)

 

아부하는 민상

 

 

그룹 회장이 프로젝트 발표가 오는 날

 

민상은 떨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던 상위 1% 리조트를 발표했지만 반응이 좋지 않았다.

 

그때 떠오른 건축가 조민서의 말

 

민상: 사실 플랜 B도 있습니다. 반려견 1,500만 시대에 걸맞게 반려견 리조트도 예상하였습니다. 리조트의 근본이 쉼, 휴식, 안정, 힐링 아니겠습니까?

 

그의 말에 솔깃한 회장은 다시 한번 기회를 주고 2주 뒤에 자세히 보고 하라고 말했다.

 

민상은 그냥 던진 말에 책임을 져야 했다. 일단 조민서 건축가를 다시 만나봐야 하는데..

 

민상은 조민서 건축가를 만나기 위해 동물병원 수의사 민서에게 사과하며 접근하기 시작한다.

 

진영: 건축가님이 우리 병원 고객이라 소개해 드릴 수 있는 데 대신 조건이 있어요

 

진영은 이 기회에 민상이 동물에 대한 사랑을 배우길 원했다.

 

그렇게 민상을 데리고 다니며 유기견 보호센터 등 봉사활동을 다니는 진영

 

민상은 하루 종일 동물들을 위해 일하는 진영이 대단하기만 했다.

 

 

동물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민상(유해진)
동물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민상(유해진)

 

영화 도그데이즈 결말을 향해 달려간다.

 

아래에 영화 도그데이즈 결말을 소개하겠습니다.

 

도그데이즈 결말

진영에겐 있지만 민상에겐 없는 거

 

※ 영화의 직접적인 결말은 스포일러 하지 않겠습니다.

 

 

진영은 결국 조민서 건축가에게 민상을 소개해 줬다.

 

진영이 알려준 주소로 조민서 건축가 집에 가서 만나게 된 민상

 

민상: 선생님의 조언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은데 혹시 도와주실 수 있나요?

 

그러나 민서의 대답은 시큰둥했다.

 

민서: 글쎄요. 저는 같이 하고 싶지 않네요.

 

민상: 네? 도대체 왜요?

 

민서: 병원장 진영에겐 있지만 민상 씨에게 없는 게 있어요.

 

민상: 그게.. 뭐죠?

 

민서: 그걸 모르니 같이 할 수 없다는 거예요. 돌아가세요

 

이해되지 않은 말을 남기가 그냥 가보라는 민서

 

민상에게 이번 리조트 프로젝트는 너무 중요한 프로젝트였다.

 

이를 성공하기 위해선 꼭 조민서 건축가의 도움이 필요했는데...

 

도대체 진영에게 있고 민상에게 없는 게 무엇이란 말인가?

 

답답하기만 민상은 진영을 찾아가서 물어보지만 정작 당사자도 모르는 눈치이다.

 

과연 민상은 이번 프로젝트에 성공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렇게 가까워진 진영과 민상에게 핑크빛 교류가 감지도 되는데..

 

영화 도그데이즈 결말이 궁금하다면 영화관에서 관람하기를 바란다.

 

 

 

도그데이즈 후기

힐링 영화

 

 

동물들이 여러 마리 나온다.

 

귀여운 동물들을 보는 거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영화이다.

 

작년에 개봉한 영화 멍뭉이 생각도 많이 났는데 비슷한 결로 따듯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영화 도그데이즈는 여러 배우와 각각의 사연들이 번갈아 나오면서 이야기를 진행한다.

 

동물들이 나오는 힐링 영화인만큼 마음이 따듯해지고 때로는 슬퍼서 눈물이 나오기도 한다.

 

특히 지유네 가족 이야기는 흔한 이야기일 수 있는데 가슴이 찡했다.

 

동물과 아이의 콜라보는 정말 눈물을 무장 해제시키는 것 같다.

 

대체로 악역이 없는 평화로운 영화이기도 했다.

 

유해진 배우가 악역처럼 나오긴 하지만 후반부로 가서는 갈등을 해소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솔직하게 말해 작년에 개봉한 영화 멍뭉이도 그렇게 이런 부류의 영화는 확실히 힐링이 되고 재미는 있지만 흥행하기 어려울 것 같긴 하다.

 

막상 보면 좋지만 요즘 대중들은 자극적이면서 흥미로운 걸 원하지 이런 힐링 영화는 일부러 찾아보는 사람이 적은 것 같다.

 

뭐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다.

 

어쨌든 대체로 나는 너무 재미있고 가슴 따뜻하게 관람했다.

 

동물을 좋아하면서 아직 영화 도그데이즈를 보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추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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