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독친 줄거리, 결말, 후기 – 내 딸이 자살할 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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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영화

영화 독친 줄거리, 결말, 후기 – 내 딸이 자살할 일 없어

by 이 세상의 영화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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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독친 작품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영화 독친은 장서희 배우의 6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입니다.

 

아직 영화 독친 작품을 보지 못하셨다면,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영화 독친
영화 독친

 

목차
  • 영화 독친 소개
  • 영화 독친 줄거리
  • 영화 독친 결말
  • 영화 독친 후기

 

 

영화 독친 소개

  • 영화 Toxic Parents
  • 영화 독친 개봉일: 2023년 11월 1일
  • 영화 독친 상영 시간: 104분
  • 영화 독친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장르: 미스터리
  • 감독: 김수인
  • 출연: 장서희, 강안나, 최소윤, 윤준원, 오태경 등

 

영화 독친 출연진
영화 독친 출연진

 

 

영화 독친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독하게 딸을 사랑하는 엄마 혜영

 

모범생 반장 출신 딸 유리

 

그러나 어느 날 유리가 죽은 채로 발견되고 마는데...

 

아래에는 영화 독친 줄거리를 자세하게 적어두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독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혜영 역의 장서희
혜영 역의 장서희

 

 

영화 독친 줄거리

마킹 실수하지 말고!

 

 

도심에 한 아파트 앞

 

차 안에는 초등학생 남자 1명과 여고생 유리(강안나)가 타고 있었다.

 

잠시 후 나오는 엄마 혜영(장서희)

 

엄마는 출근길에 두 아이를 학교에 태워다 주려는 것이었다.

 

어느 엄마와 딸처럼 투덕거리며 가는 등굣길

 

혜영: 마킹 실수하지 말고!

 

오늘 시험이 있는지 학교에 데려다준 혜영은 딸에게 응원하고 출근한다.

 

그러나 유리는 학교가 아닌 반대 길로 걸어가는데..

 

유리는 어디에 가는 거지?

 

 

 

모범생 유리의 첫 일탈?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혜영의 휴대전화가 울린다.

 

[김기범 선생님(유리 담임)]

 

담임 선생님의 말은 혜영에게 충격이었다.

 

모범생 유리가 말도 없이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는 말

 

분명 아침에 데려다줬고, 점심시간에 통화했을 땐 시험까지 잘 봤다고 했었다.

 

근데 학교에 가지 않았다고?

 

놀란 마음으로 학교로 찾아간 혜영

 

혜영: 아이가 학교에 안 왔는데 왜 이제야 연락을 주는 거예요?

 

혜영이 따지자, 담임은 모의 평가 때문에 따로 조회하지 않아 몰랐다고 했다.

 

혜영: 우리 딸보고 따로 보자고 했다면서요? 이사한 짓 하려는 거 아니에요?

 

담임과 유리가 나눈 대화를 전부 알고 있었던 혜영

 

담임: 아.. 유리가 그런 것도 말했군요..

 

그것과 별개로 유리의 소식은 경찰에게 들을 수 있었다.

 

 

이유리 역의 강안나
이유리 역의 강안나

 

 

저수지에 발견된 시체 3구

 

 

경찰의 연락은 충격적이었다.

 

어느 저수지에 주차된 차에서 유리가 죽어 있었다는 소식

 

유리뿐 아니라 성인 남자와 여자도 같이 죽어 있었다는 것이다.

 

유리는 왜 여기에 있었던 것일까?

 

주변 흔적으로 보아 이들은 자살한 것처럼 보였다.

 

아니 자살을 위장한 타살이었을까?

 

경찰은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혜영에게도 면담을 요청한다.

 

그때 혜영이 꺼내든 것 딸 유리의 휴대전화 녹음본

 

경찰: 이 녹음본 어디서 났나요?

 

경찰이 유리 시체에서 휴대전화를 찾아 조사해 봤지만, 이런 녹음본은 없었다.

 

혜영: 유리가 쓰는 폰이 제 옛날 폰인데 태블릿이랑 연동이 되어있더라고요.

 

어쨌든 중요한 정보를 토대로 수사를 계속하는 경찰이었다.

 

 

오 형사(오태경)와 윤 형사(조형균)
오 형사(오태경)와 윤 형사(조형균)

 

 

괴롭힘을 당했나?

 

 

경찰은 수사해 보니 예나(최소윤)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처음 유리가 학교에 안 오고 나가는 것을 본 사람도 예나였다.

 

예나는 아이돌 연습생으로 오후엔 주로 회사에 있던 아이였다.

 

유리의 휴대폰에 자주 등장하는 예나와의 메시지

 

- 독친

 

경찰: 독친이 무슨 뜻이지?

 

수사를 받는 예나는 대답한다.

 

예나: 오타에요 독침이라고요. 이것 때문에 제가 죽였다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한편 혜영은 예나와 담임이 의심스러웠다.

 

그래서 그 둘을 고소까지 하게 되는데...

 

영화 독친의 결말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유리(강안나)와 예나(최소윤)
유리(강안나)와 예나(최소윤)

 

 

영화 독친 결말

누가 죽였나?

 

※ 영화의 직접적인 결말은 스포일러 하지 않겠습니다.

 

 

경찰은 수사할수록 혜영이 이상했다.

 

예나도 담임도 처음엔 이들이 수상해 보였으나, 더 수상한 건 혜영이었다.

 

그 와중에 또 다른 1명을 잡아낸다.

 

죽은 3명과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다는 남성

 

그 남성은 경찰에게 잡혔고 혜영과도 만나게 된다.

 

혜영: 네가 우리 딸 죽였니?

 

혜영의 물음에 오히려 웃고 있는 남성

 

남성: 당신은 당신 딸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딸 유리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남성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혜영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는 어떤 말을 해주었을까?

 

그리고 유리의 죽음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

 

독친이라는 말은 무슨 뜻이지?

 

모든 이야기는 영화 독친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영화 독친 결말이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 시청을 추천하는 바이다.

 

 

 

 

영화 독친 후기

아쉬운 결말

 

 

개인적인 영화 독친 후기를 쓰자면 정말 흥미롭게 봤다.

 

잔잔하게 흘러가는 듯하지만, 궁금증을 계속 던져주어 흥미 있었다.

 

그런데 솔직히 마지막 결말이 조금 아쉬웠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유리가 참 마음이 넓다고 해야 할까?

 

10번 양보해 자식이니 그럴 수 있겠다 싶더라도 중간중간에 보여준 행동들을 보면 크게 공감이 되지 않았다.

 

거의 미칠 것 같이 굴었는데도 그런 마음이라고?

 

내 생각엔 이 영화의 타깃을 부모에 치중하여 더 가슴 아프게 한 건 아닐지 싶다.

 

아이가 없어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긴 하지만, 영화의 유리와 같은 행동과 마음이었다면 충격을 몇 배가 되었을 듯하다.

 

또 배우 장소희가 6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왔다고 했는데, 표정 연기가 너무 좋았다.

 

이번 영화를 통해서 앞으로 더 자주 활동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아직 영화 독친을 보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추천하고 싶다.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메시지가 깊은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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