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싱크홀 줄거리, 결말, 후기 – 우리집이 500m 지하에?

오늘은 영화 싱크홀 작품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영화 싱크홀은 영화 [엑시트]와 같은 코미디 재난 영화입니다.

 

아직 영화 싱크홀 작품을 보지 못하셨다면,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영화 싱크홀

 

목차

• 영화 싱크홀 소개
• 영화 싱크홀 줄거리
• 영화 싱크홀 결말
• 영화 싱크홀 후기

 

 

영화 싱크홀은 원래 2020년 개봉 예정 영화였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여파로 2021년에 개봉했는데요.

과연 총관람객은 몇 명이고 손익분기점은 넘겼을까요?

영화 싱크홀 총관람객 궁금하면 1번
영화 싱크홀 손익분기점 궁금하면 2번

클릭해 주세요

 

 

영화 싱크홀 총관람객 (1번)

 

 

영화 싱크홀 손익분기점 (2번)

 

 

 

영화 싱크홀 소개

• 영화 SINKHOLE
• 영화 싱크홀 개봉일: 2021년 8월 11일
• 영화 싱크홀 상영 시간: 113분
• 영화 싱크홀 상영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장르: 재난, 드라마, 코미디
• 감독: 김지훈
• 출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등

 

영화 싱크홀 출연진

 

 

영화 싱크홀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1년 만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동원

 

그러나 그 집이 2주 만에 떨어졌다.

 

집값이 아니고 땅 속으로 말이다!

 

아래에는 영화 싱크홀 줄거리를 자세하게 적어두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싱크홀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402호 정만수(차승원)

 

 

영화 싱크홀 줄거리

여보세요? 차 빼세요!

 

 

서울의 한 빌라 앞

 

501호 이사를 위해 사다리차가 왔지만, 어느 차 때문에 주차를 할 수 없었다.

 

이에 501호 새집 주인인 동원(김성균)이 차에 붙은 번호에 전화한다.

 

동원: 여보세요? 차 빼세요!

 

말이 끝나기도 전에 끊긴 전화

 

잠시 뒤 402호 주인 만수(차승원)가 어슬렁어슬렁 걸어 나와 격하게 차를 뺀다.

 

동원: 아씨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어!

 

첫 만남부터 유쾌하지 않은 만남이었다.

 

 

 

 

내가 재미있는 거 보여줄까?

 

 

동원이네 가족은 이사를 마치고 식탁에 앉아 즐거운 마음으로 밥을 먹었다.

 

동원이 서울에 상경한 지 11년 만에 겨우 구입한 자가였기 더욱 기뻤다.

 

물론 대출이 많이 꼈지만 말이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 초등학생 아들이 구슬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엄마: 밥 먹을 땐 얌전히 먹어야지

 

엄마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신기한 게 있다며 보여주는 아들

 

아들: 내가 재미있는 거 보여줄까?

 

구슬을 식탁에 놓으니, 구슬이 한쪽으로 굴러가고 있었다.

 

식탁뿐 아니라 바닥에서 굴러간다.

 

이게 뭐지? 건물이 기울어진 건가?

 

한편, 402호 만수는 아침에 집을 나서다가 공동 현관이 깨진 것을 발견한다.

 

멀쩡한 유리 현관은 왜 깨져있는 거야?

 

 

501호 박동원(김성균)

 

 

괜히 소문나면 집값 떨어져요

 

 

구슬 사건으로 불안한 동원은 인터넷을 계속 검색해 봤다.

 

부실 공사

 

혹시 우리 빌라도 부실 공사가 아닐까?라는 걱정

 

이에 동원은 구청에 신고했지만, 안전 검사는 입주자들 동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동원은 입주자를 한 곳에 모아 신고하자고 한다.

 

그러나

 

입주자: 괜히 소문나면 집값 떨어져요

 

안 좋은 소문으로 집값이 떨어질까 염려가 되는 입주자들

 

결국 미지근한 반응으로 안전 검사는 하지 않기로 했다.

 

이거 정말 괜찮은 걸까?

 

 

대리 김승현(이광수)

 

 

집이 아주 엉망진창이더라고

 

 

서울에 집을 장만했다고 동원의 회사에 소문이 났다.

 

직장 동료들은 축하한다고 난리이다.

 

기분 좋은 동원은 집들이하자고 하니 다들 좋다고 한다.

 

그렇게 초대된 동원의 직장 동료

 

빌라에 다 같이 도착하니 마침 만수가 깨진 공동 현관문을 고치고 있었다.

 

만수: 어! 마침 잘 만났네. 내가 한번 여기저기 둘러봤거든? 집이 아주 엉망진창이더라고

 

만수가 핸드폰을 들이밀었다.

 

핸드폰 속 사진에는 빌라 벽과 근처 바닥에 균열이 가 있었다.

 

그러나 직장 동료와 함께 있어 괜히 쪽팔린 동원은 됐다고 하며 집으로 들어간다.

 

이렇게 영화 싱크홀은 결말을 향해 달려간다.

 

과연 제목처럼 싱크홀이 발생하는 걸까?

 

 

402호 정만수(차승원)

 

 

영화 싱크홀 결말

살려주세요!!

 

※ 영화의 직접적인 결말은 스포일러 하지 않겠습니다.

 

 

집들이로 밤새 술을 마신 동원과 직장 동료들

 

그중 김 대리(이광수)와 인턴사원은 너무 취해 동원의 집에서 자게 된다.

 

아침이 되자 동원의 아내와 아들은 시장에 갔고 동원을 비롯한 직장 동료는 계속 잠을 자고 있었다.

 

그중 김 대리는 약속이 있어서 서둘러 잠에서 깨 집을 나섰다.

 

택시를 잡아 앉아있는 김 대리

 

그러나 택시가 선 빌라 앞 바닥이 점점 갈라지기 시작하더니 엄청나게 큰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 꽈지지

 

하는 소리와 함께 큰 싱크홀이 생기며 빌라는 바닥으로 떨어지게 된다.

 

끝 없이 떨어지는 빌라

 

마치 지하 던전이 생긴 듯 빌라를 집어삼켰고 그 깊이가 무려 500m

 

하늘을 구멍이 생긴 듯 까마득해 보였다.

 

싱크홀과 함께 건물 여기저기가 부서지고 안에 있던 입주민들은 갇히게 되었다.

 

- 살려주세요!!

 

동원과 직장 동료들 그리고 만수까지?

 

이들이 싱크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달려온 소방관이 무색할 정도로 기가 막힌 방법으로 탈출하는 그들

 

영화 싱크홀 결말이 궁금하다면 영화 관람을 해보자!

 

 

 

 

영화 싱크홀 후기

소재만 다른 B급 오락 영화

 

 

영화 싱크홀 후기를 한마디로 정의해 보자면 아래와 같다.

 

[소재만 다른 B급 오락 영화]

 

티격태격했던 주연들

코믹한 대사들

감동 한 스푼

그 안에서 피는 사랑, 우정 등등

 

영화의 특징들을 나열하고 제목을 가린다면 아마 몇 가지 영화가 나올 것이다.

 

그만큼 아주 대중적이고도 흔한 영화였다.

 

근데 뭐 흔하다는 건 볼만하다고도 할 수 있겠다.

 

나는 극장에서 안 보고 TV로 봐서 그런지 무난하게 봤다.

 

딱 B급 오락 영화로서 말이다.

 

아마 명절 연휴에 틀어주면 딱 좋은 영화이지 않을까 싶다.

 

B급 오락 영화라고 했지만, 또 그만한 매력이 있는 영화가 아닐까?

 

꼭 복잡하고 의미 있고 화려한 영화만 영화가 아니지 않은가

 

이런 영화가 가볍게 보기 딱 좋은 영화 같다.

 

아직 영화 싱크홀을 보지 않고 심심하고 시간이 많으신 분들에게 킬링타임 용으로 영화 싱크홀을 추천하고 싶다.

 

 

재난 영화 추천

 

원자력 발전소가 터진 재난 영화 판도라

영화 판도라 줄거리, 결말, 평점 – 원자력 발전소의 폭파

 

온 세상이 재난이고 우리 아파트만 살았다? -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줄거리, 결말, 후기 – 재난 속에 드러나는 인간 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