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숨바꼭질 줄거리, 결말, 후기 – 우리 집에 낯선 누군가

오늘은 영화 숨바꼭질 작품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영화 숨바꼭질은 도시 괴담 중 하나인 초인종 괴담을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아직 영화 숨바꼭질 작품을 보지 못하셨다면,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영화 숨바꼭질

 

목차

• 영화 숨바꼭질 소개
• 영화 숨바꼭질 줄거리
• 영화 숨바꼭질 결말
• 영화 숨바꼭질 후기

 

 

영화 숨바꼭질은 2013년 영화라 한창 영화 부흥기 때 영화였습니다.

때문에 요즘 기준보다 꽤 많은 관람객들이 관람했었는데요.

그럼 손익분기점과 총관람객은 몇 명일까요?

영화 숨바꼭질 손익분기점 궁금하면 1번
영화 숨바꼭질 총관람객 궁금하면 2번

클릭해 주세요

 

 

숨바꼭질 손익분기점 (1번)

 

 

숨바꼭질 총관람객 (2번)

 

 

 

영화 숨바꼭질 소개

• 영화 Hide and Seek
• 영화 숨바꼭질 개봉일: 2013년 8월 14일
• 영화 숨바꼭질 상영 시간: 107분
• 영화 숨바꼭질 상영 등급: 15  이상 관람가
• 장르: 스릴러, 미스터리
• 감독: 허정
• 출연: 손현주, 문정희, 전미선 등

 

영화 숨바꼭질 출연진

 

 

영화 숨바꼭질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집에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살고 있다!

 

영화 기생충 전에 숨바꼭질이 있었다!

 

아래에는 영화 숨바꼭질 줄거리를 자세하게 적어두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숨바꼭질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성수 역의 손현주

 

 

영화 숨바꼭질 줄거리

카메라에 다 찍었어!

 

 

해가 떨어진 어두운 저녁

 

한 여성이 퇴근하고 집에 가고 있었다.

 

그녀가 살고 있는 곳은 허름한 동네의 낡은 아파트였다.

 

그래서인지 동네가 어둡고 치안도 좋지 않았다.

 

여자: 빨리 이 동네에서 이사 가야 하든지 해야지 원

 

집으로 들어간 그녀는 수상한 흔적을 발견하게 된다.

 

먹은 적 없는 맥주캔, 낯선 털 뭉치

 

평소에 벼르고 있던 수상한 옆집 남자가 분명했다.

 

여자는 집에 설치했던 녹화된 캠을 켰다.

 

여자: 카메라 다 찍혔어! 경찰에 신고할 거야!

 

노트북에서 실행되는 조금 전까지의 영상

 

헬멧을 쓴 수상한 사람이 들어와서 숨고 그다음 여자가 들어와 노트북을 켜는 장면이 나온다.

 

어라? 헬멧을 쓴 사람 나가는 장면이 없는데?

 

그 사실을 인지하는 찰나 숨어있던 헬멧을 쓴 사람이 뒤에 나타났다.

 

여자는 소리를 지르지만, 곧 둔기에 맞아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백성철 씨 아시죠?

 

 

어느 고급 아파트에 살고 있는 성수(손현주)네 가족

 

성수네 가족은 미국에서 살다 얼마 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살고 있었다.

 

아빠, 엄마, 아들, 딸로 구성된 성수네 가족은 누가 봐도 단란한 가족이었다.

 

그러나 그 가족의 삶을 뒤흔드는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데..

 

그 시작은 한 전화로 시작된다.

 

- 백성수 씨죠? 백성철 씨 아시죠?

 

백성철은 성수의 형이었다.

 

전화를 건 사람은 형이 살고 있는 아파트 관리인

 

몇 달 전부터 백성철이 보이지 않아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고 아파트에서 짐을 찾으러 가라는 연락이었다.

 

하지만, 성수는 형과 인연을 끊고 사는 사이였다.

 

아내조차 성수에게 형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을 정도로

 

그 이유는 성수는 성철의 부모에게 입양된 입양아였고 형은 지병이 있어 가족에게 외면 당해 살아왔었다.

 

그래서 모든 유산을 친아들 성철이 아닌 성수에게 주었고 그 돈으로 잘살고 있는 성수였다.

 

그리고 성철이 그렇게 사는 이유 역시 성수에게도 있었다.

 

때문에 형과 껄끄러운 사이였다.

 

그런데 갑자기 실종이라니….

 

 

주희(문정희) 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성수네 가족

 

 

그쪽 형이 우리 딸 좀 보지 말라고 해요

 

 

성수는 형 성철의 아파트에 찾아갔다.

 

(그 아파트는 영화 도입부에 여자가 죽었던 그 아파트다)

 

허름한 동네에 낡은 아파트

 

분위기가 을씨년스러운 게 아파트의 절반은 공실이라고 했다.

 

곰팡이가 슬고 지저분한 형의 집에 들어가니 마음이 여간 찝찝한 게 아니었다.

 

성수는 아파트 주민들에게 형의 소식을 물어보고자 했으나 다들 대답하기를 꺼렸었다.

 

그러다 주희(문정희)라는 이웃이 성수네 가족을 도와주는 일이 있었고 집에서 커피를 대접했다.

 

주희: 집이 낡았죠? 어서 이사 가긴 해야 하는데

 

성수는 그런 주희에게 자기 형을 아냐고 물었다.

 

성수: 317호 아시나요? 제 형이거든요

 

그의 말에 먹던 커피잔을 놓치며 덜덜 떠는 주희

 

주희: 나가!! 나가라고

 

갑자기 소리치기 시작하더니 성수네 가족을 쫓아내기 시작한다.

 

주희: 그쪽 형이 우리 딸 좀 보지 말라고 해요

 

이상한 말을 들으며 쫓겨난 성수네 가족

 

성수는 형이 혹시 이상한 짓을 하고 다니는 건 아닌지 의심스러웠다.

 

 

민지 역의 전미선

 

 

□1 △1 ○2

 

 

기분이 나빠진 성수의 아내는 집에 가자고 한다.

 

성수: 애들 데리고 먼저 가 있어. 난 좀 더 보고 갈게

 

그렇게 아내는 아이들을 데리고 먼저 집으로 향했다.

 

차량으로 한참 집으로 가는 아내

 

그녀에 눈에는 계속 자신의 차를 따라오고 있는 트럭이 보였다.

 

허름한 동네에서부터 일산까지 따라오는 것 같은 트럭

 

혹시 몰라 차를 갓길에 세웠더니 트럭도 서는 게 아닌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계속 트럭을 쳐다봤는데, 어떤 남자가 내렸다.

 

남자: 아빠 여기 있다!

 

맞은편에서 달려오는 두 초등학생 아이

 

알고 보니 아이들을 마중 나온 한 가정의 아버지였다.

 

안심하고 다시 차를 모든 아내

 

그러나 그 트럭 뒤에는 정말 성수네 가족을 미행하고 있는 마티즈 한 대가 보였다.

 

한편 아파트 단지를 둘러보고 있던 성수

 

각 집 현관에 수상한 도형을 발견한다.

 

- △1 ○2

- □3

 

이게 뭐지?

 

때마침 □3가 적혀있는 곳에 나오는 남자 3명

 

그리고 ○1가 적혀있는 곳에서 들리는 아이의 음성

 

네모는 남자, 세모는 여자, 동그라미는 아이라는 표시였다.

 

누가 각 집에 살고 있는 사람을 파악하기 위해 적어둔 표시였다.

 

이렇게 영화 숨바꼭질 결말을 향해 달려간다.

 

성수의 형이 이 표시를 해둔 걸까?

 

영화 숨바꼭질 결말은 아래에 있다.

 

 

호세(정준원)와 평화(김지영)

 

 

영화 숨바꼭질 결말

장롱 안 시체

 

※ 영화의 직접적인 결말은 스포일러 하지 않겠습니다.

 

 

성수는 다시 형의 집에 들어갔다.

 

형의 흔적들을 찾아보고 있는 성수

 

- 쉬이이익

 

창문이 닫혀 있는데도 베란다에서 바람 부는 소리가 들렸다.

 

베란다에 나가 본 성수는 옆집과의 벽이 박스로만 가려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박스를 들춰보니 옆집으로 바로 갈 수 있었다.

 

옆집은 딱 봐도 여자 혼자 살고 있는 집 같았다.

 

안 그래도 형 집에서 여자 속옷이 나와 이상하게 여긴 성수였다.

 

그런데 비슷한 속옷이 바로 옆집에도 있었던 거였다.

 

이건 뭘 의미하는 걸까?

 

형은 어디 있고 이 집주인은 어디에 있는 거지?

 

그러다 옆집 여자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사람을 만나게 된 성수

 

그 역시 자기 여자 친구가 연락이 끊겨 찾고 있었다는 거였다.

 

그와 함께 여자 친구 집에 들어간 성수

 

무심코 장롱을 여는 순간 숨이 멎는다.

 

비닐로 감싸져 있는 한 여성의 시체

 

바로 그 집주인이었다.

 

너무 놀라 비명도 나오지 않는다.

 

그때 갑자기!

 

남자친구라고 하던 사람을 칼로 찌르는 헬멧을 쓴 괴한

 

언제 들어왔던 걸까?

 

그리고 그 사람은 누구야? 형인 걸까?

 

영화 숨바꼭질 결말이 궁금하다면 영화 시청을 바란다.

 

처음 보는 사람은 생각도 못 할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영화 숨바꼭질 후기

영화 기생충에게 영감을?

 

 

내 기억에, 극장에서 봤던 기억이 있는 영화인데 벌써 10년 전 영화였다.

 

시간이 이렇게나 빠르다니...

 

그 당시에는 분명 가슴 졸이며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었다.

 

그래서 아직도 기억에 남은 영화였고 오랜만에 생각나서 다시 본 거였다.

 

다시 봐도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연기력이긴 했지만 ‘음.. 이 정도였나?’ 싶었다.

 

반전을 알고 봐서 그런 걸까?

 

아니면 10년 동안 수준이 높아졌나?

 

둘 다 맞지 않나 싶다.

 

반전이 매력인 영화인데 미리 알고 있었고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영화 수준이 10년 전보다 평균적으로 높아졌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이 영화가 생각보다 관람객 수가 많았는데, 과연 요즘 개봉해도 이 정도 성적이 나올 수 있을지 라는 생각도 들었다.

 

매력적이긴 하다만 관객 수준도 높아지고 푯값도 2배 가까이 뛰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남의 집에 몰래 숨어 사는 소재가 기생충에게 영감을 줬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건 믿거나 말거나 같다.

 

진짜인 줄 알고 찾아봤다가 그냥 카더라였다.

 

그래도 영화 숨바꼭질은 스릴 넘치고 반전이 매력적인 영화였다.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까지!

 

여기 나오는 아역배우도 요즘에도 잘 활동하고 있는 배우라서 반갑고 귀엽기까지 했다.

 

아직 영화 숨바꼭질을 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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