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럭키 줄거리 결말 후기 – 유해진 이준의 코미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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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영화

영화 럭키 줄거리 결말 후기 – 유해진 이준의 코미디 영화

by 이 세상의 영화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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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럭키 작품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영화 럭키는 일본 영화 열쇠 도둑의 방법을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아직 영화 럭키 작품을 보지 못하셨다면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영화 럭키
영화 럭키

 

목차
  • 영화 럭키 정보
  • 영화 럭키 줄거리
  • 영화 럭키 결말
  • 영화 럭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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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럭키 정보

  • 영화 LUCK-KEY
  • 영화 럭키 개봉일: 2016년 10월 13일
  • 영화 럭키 상영 시간: 112분
  • 영화 럭키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장르: 범죄, 액션, 코미디
  • 감독: 이계벽
  • 출연: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 전혜빈 등

 

영화 럭키 출연진
영화 럭키 출연진

 

 

영화 럭키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냉혹한 킬러 형욱

무명배우 재성

목욕탕 Key로 두 삶이 뒤바뀐다.

 

아래에는 영화 럭키 줄거리를 자세하게 적어두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럭키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상한 최형욱(유해진)
수상한 최형욱(유해진)

 

 

영화 럭키 줄거리

수상한 최형욱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밤

 

최형욱(유해진)은 우비를 입고 라텍스 장갑을 낀 채 차량을 운전했다.

 

이내 차가 어느 동네 길가에 섰고 그곳엔 한 남자가 서 있었다.

 

형욱은 일체 망설임 없이 그 남자에게 다가가 습격한다.

 

갑작스러운 그의 공격에 남자는 반응하지 못하고 순순히 당하고 만다.

 

- 윽

 

내리는 빗물과 함께 그의 피가 함께 흘러내렸다.

 

형욱은 능숙한 솜씨로 주변을 정리하고 남자의 시체를 트렁크에 넣는다.

 

주변을 살피고 다시 출발하는 형욱

 

우비를 입었지만, 그의 옷소매에 피가 조금 튀어있었다.

 

형욱은 이를 씻기 위해 근처 목욕탕에 들렀다.

 

 

 

무명배우 윤재성

 

 

쓰레기와 담배 연기가 자욱한 어느 옥탑방

 

무명배우 윤재성(이준)은 목을 매달아 자살 시도를 하고 있었다.

 

돈도 없고 조연은커녕 단역만 하는 미래가 없는 나날이다.

 

이렇게 살 바엔 죽는 게 낫지 싶다.

 

목을 매다는 찰나 문을 두드리는 집주인

 

하늘도 그를 안타까워했던 걸까?

 

아니다.

 

집주인: 집세 언제 줄 거야? 벌써 몇 달째야? 그리고 좀 씻어 아유 냄새

 

밀린 집세를 달라며 독촉하러 온 거였다.

 

윤재성: 그래 죽더라도 한 번은 씻고 죽자

 

재성은 그렇게 동네 목욕탕으로 향했다.

 

 

무명배우 윤재성(이준)
무명배우 윤재성(이준)

 

부잔가?

 

 

재성이 탈의실에서 옷을 벗고 있는데 한 남자가 목욕탕에 들어왔다.

 

명품 양복과 명품 시계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도배된 남자였다.

 

윤재성: 와 부자인가?

 

그 남자의 정체는 최형욱이었다.

 

형욱은 셔츠 소매에 묻은 피를 세면대에서 대충 지웠다.

 

그리고 옷을 벗고 목욕탕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발밑에 비누가 놓여 있던 게 아닌가

 

미쳐 이를 보지 못한 형욱은 비누를 밟고 미끄러졌다.

 

공중으로 붕 뜬 형욱

 

- 쿵

 

그는 그렇게 머리부터 바닥에 떨어지며 기절하고 만다.

 

 

목욕탕에서 Key를 바꿔치기한 재성(이준)
목욕탕에서 Key를 바꿔치기한 재성(이준)

 

신분 바꿔치기

 

 

형욱이 넘어지면서 그가 가지고 있던 목욕탕 키도 날아가 버렸다.

 

- 툭

 

날아간 키는 머리를 감고 있던 재성 근처에 떨어졌다.

 

윤재성: 뭐야 이거?

 

재성은 키를 주어 기절해 있는 형욱에게 다가갔다.

 

이미 기절한 형욱 주변은 구급차를 부르네 마네하며 사람들이 웅성거리고 있었다.

 

윤재성: 잠깐!?

 

이미 죽기로 마음먹은 재성은 한 욕망에 사로잡히고 만다.

 

형욱이 입고 온 명품 옷과 시계

 

죽기 전에 한 번 누려보는 건 어떨까?

 

재성은 자신의 키를 형욱 근처에 던지고 형욱의 키를 가지고 탈의실로 돌아갔다.

 

그렇게 명품 옷을 입고 품에 있던 자동차 열쇠까지 손에 얻은 재성

 

자동차 열쇠를 눌러보니 목욕탕 근처 고급 승용차가 불을 밝혔다.

 

윤재성: 대박인데?

 

 

기억상실증에 걸린 형욱(유해진)
기억상실증에 걸린 형욱(유해진)

 

영화 럭키 결말을 향해 달려간다.

 

아래에 영화 럭키 결말을 소개하겠습니다.

 

영화 럭키 결말

기억상실

 

※ 영화의 직접적인 결말은 스포일러 하지 않겠습니다.

 

 

재성은 차량에 올라탔다.

 

내비게이션을 켜고 ‘우리 집’이라 가리킨 곳으로 가봤다.

 

도착한 곳은 어느 고급 아파트였다.

 

윤재성: 와

 

지갑에 있는 카드키로 형욱의 집에 들어간 재성

 

넓고 고급스러운 가구들로 가득한 형욱의 집에 놀랐다.

 

윤재성: 이 사람 뭐 하는 사람이지?

 

한편 구급차에 실려가 병원에서 깨어난 형욱

 

최형욱: 내가 누구지?

 

맙소사

 

깨어난 형욱은 기억상실증에 걸려버렸다.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까먹은 형욱

 

호주머니에 있는 건 얼굴 부분이 흐린 신분증뿐

 

이름이 윤재성이라 적혀있다.

 

최형욱: 내가 윤재성인가?

 

그를 도와주는 구급대원 강리나(조윤희)

 

강리나: 몇 살인지도 기억 안 나요?

 

최형욱: 여기 적혀있네요. 저 33살이에요

 

강리나: 네? 저랑 동갑이라고요?

 

저 얼굴이 33살?

 

그걸 믿어?

 

신분을 훔친 윤재성과 마침 기억을 잃은 최형욱

 

이 둘의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영화 럭키 결말이 궁금하다면 영화 시청을 추천한다.

 

 

 

 

영화 럭키 후기

삶을 바라보는 시선

 

 

영화 럭키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오락 영화이다.

 

잘 짜인 스토리와 유해진의 재치 있는 연기가 웃음을 유발하게 한다.

 

복잡한 생각은 접고 싶을 때 보면 행복해지는 영화라 생각한다.

 

헌데 나는 조금 깊게 접근해 보았다.

 

최형욱과 윤재성의 삶을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에 대해서 말이다.

 

재성은 시선은 현실로 향해 있었다.

 

옥탑방 신세, 단역 배우 신세, 월세 낼 돈도 없는 현실

 

보잘것없는 현실에 그는 단념하고 포기하려 했다.

 

반면 기억은 잃은 형욱의 시선은 내면으로 향했다.

 

나는 누구일까?

 

청소하는 걸 좋아하는구나

칼을 잘 쓰는구나

담배는 안 피우는구나

 

내 꿈이 배우구나

그럼 배우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발성 연습, 체력 관리,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하기 등등

 

정작 원래 형욱의 꿈이 배우가 아니었음에도 그는 내면의 소리를 듣고 차근차근 노력해서 배우로 성공한다.

 

픽션의 영화이긴 하지만 삶을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두 사람은 다른 결과를 낸 것이다.

 

현실이 암울한 청년(재성)에게 다 큰 어른(형욱)도 다시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던 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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