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작품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은 유명 배우 고마츠 나나의 영화입니다.
아직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작품을 보지 못하셨다면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목차
-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정보
-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줄거리
-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결말
-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후기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정보
- 영화 After the Rain
-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개봉일: 2019년 2월 7일
-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상영 시간: 112분
-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상영 등급: 전체관람가
- 장르: 드라마, 로맨스
- 감독: 나가이 아키라
- 출연: 고마츠 나나, 오오이즈미 요, 세이노 나나, 이소무라 하야토, 야마모토 마이카 등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육상부 에이스였지만 부상으로 꿈을 멈춘 아키라
그런 아키라를 보며 잊고 있었던 꿈을 떠오른 콘도
멈춰버린 꿈 지나가버린 꿈
비가 그치면 괜찮아질까?
아래에는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줄거리를 자세하게 적어두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줄거리
육상 에이스 아키라
고등학교 육상 최고 기록 보유자 아키라(고마츠 나나)
그녀는 고등학교 육상 에이스이다.
아니 에이스였다.
이번 대회에서 그녀의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한순간 모든 것을 잃어버린 아키라
그녀는 육상부를 떠나고 육상부 친구들도 멀리하며 꿈을 외면하며 지내게 된다.
레스토랑 아르바이트
병원에 다니며 재활훈련을 해왔지만, 부상이 완치되리는 보장도 없었다.
다시 달릴 수는 있을까?
다시 경기를 뛸 수 있을까?
끝없는 좌절감에 아키라는 그냥 육상을 놓아버렸다.
그녀는 재활훈련도 하지 않고 우연히 들른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하게 되었다.
집에서 멀긴 하지만 이곳에서 일하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점장 콘도(오오이즈미 요) 때문이었다.
레스토랑 점장
부상으로 육상을 다시 할 수 없을 거란 좌절감에 빠졌을 때 우연히 들린 레스토랑
친절하고 마음이 따듯한 점장 콘도에게 위안을 받으며 호감을 느끼게 된다.
그렇게 재활훈련을 그만두고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 아키라
너무 친절하고 마음이 여려 레스토랑 직원들에게조차 무시를 받는 점장이지만 그런 그가 아키라는 싫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마음이 끌리고 있었다.
40대 아저씨인 점장에게 말이다.
10대와 40대
고등학생과 애까지 있는 이혼남과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아키라의 고백
하루는 지갑을 두고 간 손님이 있었다.
자전거를 타고 멀리 가는 손님을 향해 지갑을 들고 뛰어간 아키라
육상부 에이스 출신답게 자전거를 따라잡고 지갑을 건넬 수 있었다.
그러나 부상당한 다리로 너무 무리했다.
점장은 걱정해 그녀를 병원까지 데려다주었다.
병원에서 그녀가 육상부 출신임을 알게 된 점장
그녀가 꿈을 멈춘 것을 안타까워했다.
그녀는 다시 한번 점장의 자상함에 마음이 흔들렸고 결국 고백하게 된다.
점장: 에? 나 같은 아저씨를 왜?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결말을 향해 달려간다.
아래에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결말을 소개하겠습니다.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결말
멈춰버린 꿈, 지나가 버린 꿈
※ 영화의 직접적인 결말은 스포일러 하지 않겠습니다.
점장은 아키라를 이해하지 못했다.
어린아이까지는 있는 이혼한 아저씨를 왜 좋아한다는 말인가?
그러나 아키라도 막무가내였다.
어쩔 수 없이 둘은 시내 데이트까지 하게 된다.
영화를 보고 밥도 먹은 아키라와 점장
아키라: 우리 이제 뭐 할까요? 점장님이 가고 싶은 곳 가요
점장: 내가 가고 싶은 곳은 아키라가 지루해할 텐데...
아키라: 점장님과 함께 까면 어디든 재미있어요
점장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도서관이었다.
사실 점장에게도 꿈이 있었다.
바로 소설가라는 꿈
먹고살기 바빠 글을 쓰는 꿈을 잊고 살았었다.
그러나 반짝 빛나는 아키라를 보며 다시금 자신도 반짝 빛날 때를 떠올렸던 것이다.
멈춰버린 아키라의 꿈
지나가 버린 점장의 꿈
두 사람의 꿈은 다시 이루어질 수 있을까?
두 사람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결말이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 시청하기를 바란다.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후기
일본판 나의 아저씨
10대의 소녀가 40대 아저씨를 좋아한다는 설정이다.
처음에는 살짝 거부감이 들었었는데 영화평을 보니 그런 불륜 이야기는 아니라고 한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와 같은 감정이라고 하나?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보지 않았지만 대충 어떤 내용인지는 들었다.
방황하는 청춘에 진정한 어른이 위로해 줌으로써 오는 묘한 감정
청춘은 그걸 사랑이라고 착각했지만, 사실은 진정한 어른의 따듯한 위로였던 것이다.
이 영화도 비슷하게 느껴졌다.
평생 육상만 보고 달려온 아키라가 부상으로 육상을 그만두게 된다.
그런 좌절감과 절망 속에 한 친절한 어른이 등장한다.
방향을 잃은 아키라의 삶과 위로받고 싶은 감정이 점장에게 머문다.
그렇게 아키라는 점장에게 감정을 착각한 거라고 나는 생각했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사실 남녀의 사랑만 있는 게 아니지 않은가
여러 감정과 여러 생각이 드는 영화였다.
일본 영화는 뭔가 여운을 남기는 영화가 많다.
이번 영화도 그랬고 아키라와 점장의 감정이입을 하게 되었다.
매력적인 영화다.
아직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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