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폰 줄거리 결말 후기 – 1년 전 죽은 아내가 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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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폰 줄거리 결말 후기 – 1년 전 죽은 아내가 전화했다

by 이 세상의 영화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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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더 폰 작품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영화 더 폰은 1년 전 죽은 아내와 통화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영화입니다.

 

아직 영화 더 폰 작품을 보지 못하셨다면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영화 더 폰
영화 더 폰

 

목차
  • 영화 더 폰 정보
  • 영화 더 폰 줄거리
  • 영화 더 폰 결말
  • 영화 더 폰 후기

 

 

영화 더 폰 정보

  • 영화 The Phone
  • 영화 더 폰 개봉일: 2015년 10월 22일
  • 영화 더 폰 상영 시간: 114분
  • 영화 더 폰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장르: 미스터리, 복수
  • 감독: 김봉주
  • 출연: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 노정의, 황석정, 황보라 등

 

영화 더 폰 출연진
영화 더 폰 출연진

 

 

영화 더 폰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년 전 사건을 바꿀 기회가 생겼다.

1년 전 죽은 아내와 통화하게 된 동호

그는 아내를 구하기 위해 최악의 사투를 벌인다.

 

아래에는 영화 더 폰 줄거리를 자세하게 적어두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더 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변호사 고동호(손현주)
변호사 고동호(손현주)

 

 

영화 더 폰 줄거리

엘리트 가정

 

 

변호사 남편 고동호(손현주)

 

의사 아내 조연수(엄지원)

 

음악 하는 딸 고경림(노정의)

 

능력 있고 화목한 가족 그들은 말 그래도 엘리트 가정이다.

 

다만 찝찝한 것은 남편이 변호사라 그런지 가끔 협박성 편지를 받을 때가 있다.

 

사건에서 진 범죄자들이 피로 쓴 협박성 편지를 보내는 것이다.

 

아내: 여보 이것 봐 무서워

 

고동호: 그런 거 오면 그냥 버려. 이런 일 하다 보면 다 받는 거야

 

 

 

받지 않은 전화

 

 

자주 오는 협박이 지겨웠던 걸까?

 

고동호는 제약회사 법무팀으로 이직에 성공한다.

 

그래서 오늘 직원들과 송별회로 술 한잔 마시고 있다.

 

아참 오늘 아내랑 저녁 먹기로 했는데?

 

마침 걸려오는 아내의 전화

 

- 지이이잉 ( 휴대폰 진동음 )

 

에이 일단 회식이나 즐기자

 

고동호는 핸드폰을 끄고 신나게 술을 마신다.

 

고동호: 자 이건 너 선물

 

고동호는 자신의 부사수에게 선물까지 준비했다.

 

서류봉투로 인데 사실 중요한 사건의 증거품이다.

 

고동호: 여기서 풀어보지 말고 나중에 풀어봐. 아마 너 고마워할걸?

 

 

강도에게 살해당한 아내(엄지원)
강도에게 살해당한 아내(엄지원)

 

아내의 죽음

 

 

회식하는 와중에 아내에게 계속 전화가 왔었다.

 

아내가 퇴근하던 중 접촉 사고를 내서 그랬던 것이다.

 

새벽 3시가 넘어서 택시를 타고 가는 고동호가 문자를 보니 그런 내용이 와있었다.

 

고동호: 아 조심하지 차 뽑은 지 얼마 안됐는데

 

집에 도착한 고동호는 주차된 차를 보며 말했다.

 

고동호: 여보 나왔어

 

술에 취해 아내를 부르는 고동호

 

그러나 그를 맞이한 건 싸늘하게 누워있는 아내의 시체였다.

 

누군가 집안에 들어와 아내를 살해한 것이다.

 

경찰에 신고했지만 유일하게 범인이 찍혔을 것으로 추측되는 자동차 블랙박스까지 범인가 가져가고 없었다.

 

그렇게 고동호는 아내를 잃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상한 범인(배성우)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상한 범인(배성우)

 

아내에게 걸려온 전화

 

 

1년 후

 

고동호의 삶은 피폐해졌다.

 

자신이 휴대폰을 꺼놓았다는 죄책감 아니 애초에 아내와의 저녁 약속을 지켰더라면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1년 동안 범인이 잡히길 기다리고 수소문도 해봤지만 소용없었다.

 

후배: 형님 딸을 생각해서 이제 정신 차리셔야죠

 

산 사람은 살아야 하지 않겠느냐며 후배는 고동호를 위로해 준다.

 

그래 어떻게 다시 살아봐야지 다짐하고 다시 직장에 열심히 다니려고 했던 동호의 휴대폰이 울린다.

 

- ( 경림엄마 )

 

휴대폰에 뜨는 발신자가 경림엄마로 되어있다.

 

죽은 아내가 전화했다고?

 

전화를 받아보니 정말 죽은 아내였다.

 

이게 어떻게 된 거지?

 

 

아내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고동호(손현주)
아내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고동호(손현주)

 

영화 더 폰 결말을 향해 달려간다.

 

아래에 영화 더 폰 결말을 소개하겠습니다.

 

영화 더 폰 결말

1년 전 아내와 통화

 

※ 영화의 직접적인 결말은 스포일러 하지 않겠습니다.

 

 

아내: 방 좀 치우고 나가지 이게 뭐야

 

고동호: 정말 당신이야?

 

목소리는 아내가 분명한데 말하는 내용이 조금 이상하다.

 

가만 지금 하는 말들은 1년 전 그날 아침에 듣던 말이었는데?

 

고동호: 여보 지금 몇 년도야?

 

아내: 왜 그래 갑자기 당연히 2014년이지

 

지금은 2015년이다.

 

휴대폰 너머에 있는 아내는 1년 전 2014년이라 말하고 있는 것이다.

 

고동호: 여보 내 말 잘 들어 오늘 집에 들어가지 마 절대 들어가면 안 돼!

 

1년 전 사건을 막아보려 하는 고동호

 

그러나 아내는 결국 집으로 귀가하고 만다.

 

고동호: 조심해 지금 집에 강도가 들 거야!

 

아내는 남편의 말을 듣고 경계하다 정말 강도가 찾아온 걸 봐버렸다.

 

그렇게 빠른 대처로 도망갈 수 있었다.

 

아내가 강도로부터 도망가자 1년 후에 미래가 바뀌었다.

 

다시 살아있는 아내와 통화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좋아하던 것도 잠시...

 

몇 시간 후 또 아내가 죽은 걸로 미래가 바뀌었다.

 

고동호: 단순 강도가 아니었어... 내 아내를 일부러 죽인 거야..

 

거기가 바뀐 미래는 고동호가 아내를 죽인 살인자로 되어 있었다.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계속 미래가 바뀐다면 아내를 다시 살릴 수 있지 않을까?

 

영화 더 폰 결말이 궁금하다면 영화를 시청하길 바란다.

 

 

 

 

영화 더 폰 후기

긴장감 넘치는 답답함

 

 

유튜브를 보다 어떤 사람이 영화를 추천했다.

 

1년 전 죽은 아내와 통화하는 설정의 영화이고 정말 재미있게 봤다며 말이다.

 

최근에 영화 콜을 재미있게 봐서 그런지 타임슬립? 영화에 흥미가 많아졌다.

 

오 재미있겠는데?

 

찾아보니 그 영화는 더 폰이었다.

 

배우 손현주가 주연이라니 연기는 뭐 말 다했다.

 

그런데 막상 영화를 보니 조금 답답한 게 많았다.

 

캐릭터들이 너무 고구마라고 해야 하나?

 

왜 저 상황에서 저렇게 행동하는 거야? 이런 게 종종 있어서 몰입감을 깨게 하였다.

 

연기는 정말 좋은데 오히려 고구마를 맛깔나게 연기하니 답답함이 더했다고 할까?

 

그래도 연출이나 흐름은 긴장감이 넘친다.

 

과거와 현재를 오고 가며 과거가 변하면 현재도 실시간으로 바뀌어 흥미가 있었다.

 

특히 마지막에 과거와 현재에서 범인과 싸우는 연출이 좋았었다.

 

한 범인을 두고 두 부부가 대치하면서 그로 인해 미래가 바뀌는 장면이 보는 맛이 있었다.

 

조금 답답면도 있지만 긴장감도 넘치고 배우들의 연기력이 많이 커버한다.

 

영화 더 폰 아직 보지 않았더라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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