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스터 줄거리, 결말, 후기 – 희대의 사기꾼을 모티브로 한 범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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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영화

영화 마스터 줄거리, 결말, 후기 – 희대의 사기꾼을 모티브로 한 범죄 영화

by 이 세상의 영화 202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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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마스터 작품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영화 마스터의 진현필은 조희팔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합니다.

 

아직 영화 마스터 작품을 보지 못하셨다면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영화 마스터
영화 마스터

 

목차
  • 영화 마스터 정보
  • 영화 마스터 줄거리
  • 영화 마스터 결말
  • 영화 마스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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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스터 정보

  • 영화 Master
  • 영화 마스터 개봉일: 2016년 12월 21일
  • 영화 마스터 상영 시간: 143분
  • 영화 마스터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장르: 범죄, 액션
  • 감독: 조의석
  • 출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등

 

영화 마스터 출연진
영화 마스터 출연진

 

 

영화 마스터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만 명에게 수천억을 사기 치는 진현필

그런 그를 추적하는 김재명 팀장

과연 마지막에 웃는 자는 누구일까?

 

아래에는 영화 마스터 줄거리를 자세하게 적어두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마스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연을 하고 있는 진현필(이병헌) 회장
강연을 하고 있는 진현필(이병헌) 회장

 

 

영화 마스터 줄거리

경제사범 진현필(이병헌) 회장

 

 

수백 명의 사람이 가득 찬 강연장

 

멀끔하게 슈트를 차려입은 한 중년 남성이 무대와 나와 마이크를 잡는다.

 

진현필: 여러분 부자 되고 싶으시죠?

 

그의 이름은 진현필.

원네트워크의 회장이다.

 

원네트워크는 사람들에게 투자금을 받고 대신 공격적인 투자를 하여 거기서 나온 이익을 매일매일 입금해 주는 회사이다.

 

매일 내 통장에 입금되는 돈을 보면 얼마나 설레겠는가?

 

많은 사람이 그런 원네트워크 사업에 현혹되어 가입한 상태였다.

 

그러나?

 

사실 이 모든 건 사기이며 진현필은 사기꾼이다.

 

그 사기의 규모는 몇억 따위가 아닌 몇백 몇천억까지 올라가고 있었다.

 

그리고 이런 대규모 사기를 가능하게 한 그의 동료도 있었다.

 

직함은 홍보이사라고 하지만 진 회장과 함께 기획을 맡고 있는 김엄마(진경)

 

브레인 담당인 박장군(김우빈)까지

 

서민들의 피와 살을 빨아먹는 이 사기꾼 집단을 어떻게 해야 할까?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강동원)

 

 

진현필 회장이 거짓 눈물까지 흘리며 사기 강연을 하는 그 자리에 그를 노려보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김재명(강동원)

 

지능범죄수사팀장을 맡고 있는 경찰이다.

 

진현필 일당을 잡기 위해 몇 개월간 수사를 지속하는 특별팀의 팀장이었다.

 

이 지능범죄수사팀이 먼저 물어버린 건 다름 아닌 박장군

 

남몰래 박장군에게 접근하여 그를 경찰서로 데리고 갔다.

 

김재명: 전산실 정보와 로비 장부만 넘겨. 그럼 너는 집행유예로 빠져나가게 해 줄 테니까

 

진현필이 엄청난 사기를 치면서도 아직 검거되지 않은 이유는 바로 로비였다.

 

정치계의 거물들에게 로비하면서 매번 수사망을 빠져나갔던 진현필

 

그를 잡기 위해선 누가 그에게 뇌물을 받아먹었는지가 중요했다.

 

진현필 일당과 함께 그들을 전부 잡아넣을 생각이었던 김재명은 사기 증거가 있는 전산실과 로비 명단이 필요했다.

 

박장군: 하 이거 곤란한데

 

박장군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

 

 

경찰에 붙잡힌 박장군(김우빈)
경찰에 붙잡힌 박장군(김우빈)

 

배신하는 박장군

 

 

이미 경찰은 박장군을 마음만 먹으면 감옥에 집어넣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를 이용하여 진현필을 잡기 위해 협상을 하는 것이었다.

 

박장군 입장에선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박장군: 진 회장 그 사람 눈치 빠른데 나 원 참

 

일단 살기 위해 경찰에게 협조하기로 한 박장군이었다.

 

박장군은 풀려나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날 밤

 

그는 몰래 집 밖으로 나와 인적이 드문 산으로 향했다.

 

그런 그를 몰래 미행하고 있던 경찰들

 

박장군이 도착한 곳은 산속에 있는 어느 컨테이너였다.

 

그곳엔 박장군의 동료인 안경남이 있었다.

 

박장군: 진 회장이 잡혀가면 그 돈 우리가 먹자

 

진현필 회장이 경찰에 넘어가면 원네트워크가 가지고 있던 돈을 슬쩍하려는 계획이었던 것

 

자기 살길을 미리 만들어 놓는 박장군이었다.

 

그러나 그 계획마저 이미 경찰에게 들켰는걸?

 

 

박장군(김우빈)을 떠보는 진현필(이병헌)
박장군(김우빈)을 떠보는 진현필(이병헌)

 

우리 안에 배신자가 있다

 

 

그렇게 아무 일도 없었다는 둥 회사에서 일하는 박장군

 

그러나 그가 예상했듯 진현필 회장은 눈치가 백 단이었다.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 그는 생각했다.

 

‘우리 안에 배신자가 있다.’

 

진현필은 박장군을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간다.

 

박장군: 갑자기 집엔 왜 갑니까?

 

그런 박장군의 가슴에는 경찰에게 받은 카메라가 내장된 만년필이 있었고 경찰은 그 영상을 함께 보고 있었다.

 

진현필: 내가 신기한 거 보여줄까?

 

그가 데려간 곳은 집 내부에 숨겨진 비밀 아지트였다.

 

그곳엔 도청 불가능한 수많은 전화기와 그렇게 찾던 로비 장부도 있었다.

 

그곳에 불러 박장군에게 말하는 진현필

 

진현필: 아무래도 우리 안에 배신자가 있는 거 같아서 말이다.

 

박장군은 순간 움찔했지만 기지를 발휘하여 자리에서 벗어났다.

 

박장군: 제가 그 배신자 찾아내겠습니다.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강동원)과 신젬마(엄지원)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강동원)과 신젬마(엄지원)

 

영화 마스터 결말을 향해 달려간다.

 

아래에 영화 마스터 결말을 소개하겠습니다.

 

영화 마스터 결말

필리핀으로 도주한 진현필

 

※ 영화의 직접적인 결말은 스포일러 하지 않겠습니다.

 

 

그렇게 진현필 집에서 나와 박장군은 김재명과 만나게 된다.

 

박장군: 전산실, 로비 장부 위치 다 알게 됐으니 이제 된 거지?

 

김재명: 아니 네가 로비 장부도 가지고 와줘야 해

 

처음 약속과 달리 로비 장부까지 챙겨 오라고 요구하는 김재명이었다.

 

박장군은 그의 말에 반박했지만 그렇게 못하면 집행유예도 없다는 대답만 들을 뿐이었다.

 

박장군은 그렇게 다시 진현필을 찾아간다.

 

그러나 그는 진현필 앞에 무릎을 꿇고 사실대로 말한다.

 

박장군: 그 배신자 사실 접니다.

 

그런 박장군을 보며 진현필은 스마트폰에 영상을 재생한다.

 

그 영상은 박장군이 경찰서 있는 영상이었다.

 

그렇다. 진현필은 박장군이 경찰과 내통하고 있다는 것을 다 알고 있었다.

 

진현필: 고백이 늦었으면 죽을 뻔했어

 

박장군은 이미 경찰이 밖에 있다며 진현필을 도망치라고 했다.

 

가짜 로비 장부는 자기가 들고 가는 척할 테니 진짜 장부와 돈을 들고 도망치라는 것

 

그렇게 박장군과 진현필을 따로따로 집 밖으로 나갔다.

 

그런데 박장군이 들고 간 로비 장부 정말 가짜를 들고 간 걸까?

 

그가 경찰에게 뒤통수를 친 걸까?

 

아니면 고도의 심리 작전으로 진현필을 안심시킨 걸까?

 

그러나 영화 마스터에서는 김엄마와 진현필이 필리핀으로 밀항하는 배를 타고 떠나는 장면을 보여준다.

 

이대로 진현필을 도망가고 경찰과 박장군은 실패한 게 된 걸까?

 

필리핀에서 또 대규모 사기를 치는 진현필을 어떻게 한 걸까?

 

영화 마스터 결말이 궁금하다면 꼭 관람하기를 바란다.

 

 

 

 

영화 마스터 후기

속고 속이는 사기꾼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다수 나오니 영화 몰입도가 좋았다.

 

역시 영화는 각본도 중요하지만 그걸 연기하는 배우들의 역할도 크다고 생각한다.

 

배우들의 연기로 영화의 내용과 설정에 설득이 되니까 말이다.

 

영화 마스터에서는 경찰과 사기꾼들이 속고 속이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사실 이랬는데 이랬습니다~ 와 같은 장면들

 

나름대로 반전의 반전인지라 흥미롭게 즐겼다.

 

거기다 몇 년 전에 보고 다시 관람한 거였는데 요즘 익숙한 배우들이 보였다.

 

수리남의 박해수 배우와 사냥개들의 우도환 배우까지

 

‘오 이 분이 여기에 출연했었네?’

 

가끔 몇 년 전 영화에 나오는 조연을 보면 지금 주연급인 배우들이 보인다.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주연으로 성장한 것이다.

 

그런 분들을 발견하면 아무 관련도 없는데 내가 괜히 뿌듯하고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한편으로 부럽기도 하다.

 

저분들이 저렇게 성장할 동안 나는 뭐 했을까? 하면서 말이다.

 

어찌 됐든 다시 영화 이야기를 하자면 2시간이 넘는 시간은 하지만장면이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바뀌는 것도 있고 박장군이 변해가는 서사도 있기에 지루한 감이 없었다.

 

아직 영화 마스터를 보지 않으신 분들이 있다면 추천해 주고 싶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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