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안관 줄거리, 결말, 후기 –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 이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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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안관 줄거리, 결말, 후기 –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 이성민

by 이 세상의 영화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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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보안관 작품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영화 보안관은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이성민 배우의 영화입니다.

 

아직 영화 보안관 작품을 보지 못하셨다면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영화 보안관
영화 보안관

 

목차
  • 영화 보안관 정보
  • 영화 보안관 줄거리
  • 영화 보안관 결말
  • 영화 보안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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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안관 정보

  • 영화 The Sheriff in Town
  • 영화 보안관 개봉일: 2017년 5월 3일
  • 영화 보안관 상영 시간: 115분
  • 영화 보안관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장르: 범죄물, 액션, 코미디
  • 감독: 김형주
  • 출연: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조우진, 배정남, 손여은 등

 

영화 보안관 출연진
영화 보안관 출연진

 

영화 보안관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에 마약이 돌고 마약사범이 등장했다.

성공한 사업가라고?

내 눈엔 네가 마약사범이다.

 

아래에는 영화 보안관 줄거리를 자세하게 적어두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보안관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네 보안관 최대호(이성민)
동네 보안관 최대호(이성민)

 

 

영화 보안관 줄거리

잠복근무

 

 

모텔 앞에 잠복근무하는 두 형사

 

마약범을 검거하기 위해 있는 최대호(이성민) 형사와 그의 후배 형사였다.

 

후배 형사: 형님 떴습니다.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던 그때 마약범이 모텔에 들어가는 것을 포착한다.

 

최대호: 좋아 들어가자

 

후배 형사: 네? 형님 지원요청 했으니까 기다려보죠

 

최대호: 이 자식이 이럴 때 성과 쌓는 거야 가자!

 

성격 급한 최대호는 지원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모텔에 진입한다.

 

모텔 안에는 2명의 마약범이 있었다.

 

범인: 뭐야!

 

경찰의 급습에 범인 한 명은 마약을 들고 도망가고 한 명은 칼을 들고 덤볐다.

 

후배 형사: 크억..

 

칼을 든 범인과 대치하던 중 범인을 제압했지만, 후배 형사는 칼에 찔리고 말았다.

 

최대호: 야 이거 어쩌냐

 

최대호는 지혈할 것을 찾기 위해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모텔 화장실 욕조에는 밧줄로 묶여 있는 구종진(조진웅)이 있었다.

 

최대호: 넌 뭐야?

 

 

 

초범 구종진

 

 

구종진은 마약 운반을 도운 사람이었다.

 

중요한 건 그가 마약인지 모르고 운반했다는 것이다.

 

구종진: 가방만 가져다주면 돈을 준다고 하기에.. 저는 그게 마약인지 몰랐습니다...

 

구종진은 전과 기록이나 범죄 이력도 없는 초범이었다.

 

그의 말은 진실인 것 같았으나 마약 밀수에 동조한 혐의는 씻을 수 없었다.

 

최대호: 실형은 어쩔 수 없을 거야.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힘내고

 

최대호는 그런 구종진이 안쓰러워 순대국밥을 사주며 힘내라고 했다.

 

그렇게 구종진은 결국 구형받아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었다.

 

구종진: 저 형사님 부탁 하나만 해도 되겠습니까?

 

구종진은 최대호에게 편지를 건넸다.

 

구종진: 홀로 있을 어머니에게 쓴 편지입니다. 저 대신 부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대호: 알겠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최대호는 구종진의 마지막 부탁까지 들어주었다.

 

그러나 최대호에게도 죄가 있었다.

 

 

성공한 사업가로 돌아온 구종진(조진웅)
성공한 사업가로 돌아온 구종진(조진웅)

 

보안관 최대호

 

 

이번 수사에서 최대호는 작전체계를 무시하고 단독으로 나섰다.

 

그럼에도 동료는 칼에 찔려 중상을 입었고 마약을 든 범인까지 놓쳤다.

 

그 죄가 크게 성립하여 최대호는 경찰직에서 파면당하게 되었다.

 

최대호는 직업을 잃고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그렇게 5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지난 5년 동안 최대호는 고향에서 보안관을 자처하였다.

 

경찰 출신으로 인맥을 활용하여 동네 민원 처리를 도맡아 했고 그래서 동네 사람들은 최대호에 신뢰가 깊었다.

 

희순: 서울에서 온 애들이 러시아 여자애들까지 섭외했다니까요?

 

동네에서 술집을 하는 희순

 

그녀는 서울에서 온 사람이 동네에 단란주점을 차려 손님을 다 뺏기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최대호: 내가 해결해야겠네!

 

고향 사람을 더 생각하는 최대호는 그 단란주점에 불법적인 것은 없나 확인해 보기로 했다.

 

 

동네 사람들에게 신뢰를 쌓는 구종진(조진웅)
동네 사람들에게 신뢰를 쌓는 구종진(조진웅)

 

마약과 마약범

 

 

최대호: 여기 불법체류자 검거하러 왔습니다!

 

민간인 신분이긴 하지만 형사 놀이를 하며 동네 사내들과 단란주점을 급습한 최대호

 

그렇게 들이닥친 단란주점에서 러시아 불법체류자를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거기서 뜻밖의 물건을 발견하게 된다.

 

바로 몇 년 전 나돌았던 마약을 거기서 보게 된 것이다.

 

최대호: 아니 이게 왜 부산에..

 

부산에 마약이 돌고 있었다.

 

그렇게 며칠 후 이번엔 마을에 비치타운을 개발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마을에 비치타운이 개발된다면 동네 상권이 다 무너지게 될 것이다.

 

최대호: 반대 시위하러 가보자고!

 

이번에도 동네를 지키기 위해 나선 최대호

 

비치타운 반대 시위를 하던 중 그곳 대표를 마주하게 된다.

 

그런데 이 대표를 어디서 본 것 같은데?

 

구종진: 혹시 최 형사님 아니십니까?

 

비치타운 대표는 마약범으로 잡혀갔었던 구종진이었다.

 

구종진: 아이고 제 은인을 여기서 다 만나네요.

 

구종진은 교도소에 가기 전 자신에게 힘을 줬던 최대호를 잊지 않았었고 출소하고 그렇게 찾아다녔다고 했다.

 

 

구종진(조진웅)을 미행하는 최대호(이성민)
구종진(조진웅)을 미행하는 최대호(이성민)

 

영화 보안관 결말을 향해 달려간다.

 

아래에 영화 보안관 결말을 소개하겠습니다.

 

영화 보안관 결말

지나친 의심일까?

 

※ 영화의 직접적인 결말은 스포일러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최대호는 그런 그가 좀 찝찝했다.

 

부산에 마약이 도는데 마약범이 다시 왔다고?

 

비치타운을 세울 만큼 성공하여 큰돈을 만지고 있다는 구종진

 

그러나 최대호의 생각은 달랐다.

 

최대호: 대한민국에 이렇게 빨리 돈을 벌 수 있는 건 마약밖에 없어!

 

최대호는 구종진을 의심하며 그가 눈 오줌도 몰래 채취해 검사해 보고 그의 공장인 청국장 공장도 뒤져보고 그랬다.

 

그러나 마약의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최대호: 이상하다 분명 냄새가 나는데...

 

한편 구종진은 동네 사람들에게 신뢰 쌓아가고 있었다.

 

동네 사람들은 처음에 타지인이 비치타워를 세운다고 하여 거부감이 들었지만 구종진의 노력에 점점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동네에서 오직 최대호만이 구종진을 의심했었다.

 

하지만 구종진은 또 최대호를 존경하는 모습을 보여 동네 사람들은 최대호에게 손가락질만 할 뿐이었다.

 

사람들이 구종진만 찾으니까 삐진 거 아니야?

 

최대호: 진짜 아니라고?

 

과연 최대호의 억측인 걸까? 구종진은 마약과 관련이 있는 걸까 ?

 

영화 보안관 결말이 궁금하다면 영화 관람을 추천한다.

 

 

 

 

영화 보안관 후기

재미있는 오락영화

 

 

은근히 유명한 배우들이 많이 출연한 영화이다.

 

그래서인지 연기력에 구멍이 없어 몰입이 편한 영화이기도 하였다.

 

기본 베이스가 오락영화이기도 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영화였다.

 

심심한데 집중력이 필요한 영화가 아니라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 뭐 없을까?

 

할 때 딱 맞은 영화이다.

 

나름대로 있는 반전도 웃긴다.

 

이건 좀 너무하는 거 아니야?

 

이 정도면 좀 믿어야 하는 거 아니야?

 

하는 데 사실 맞았다?

 

이 레퍼토리가 웃기기도 하고 신선했다.

 

영화 처음에 <영웅본색>이 나오는데 실제로 감독이 이 영화 시나리오 계기가 <영웅본색>이라고 한다.

 

아마 <영웅본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영화를 더 재미있게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아쉽게도 그 세대 사람이 아니라 <영웅본색>을 본 적이 없지만 말이다.

 

그냥 시나리오 계기일 뿐이지 <영웅본색> 내용은 몰라도 영화 보는 데 전혀 문제가 없기도 하다.

 

아직 영화 보안관을 보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이 영화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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