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실: 인연의 시작 줄거리 결말 리뷰 – 고마츠 나나와 스다 마사키 영화에서 결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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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실: 인연의 시작 줄거리 결말 리뷰 – 고마츠 나나와 스다 마사키 영화에서 결혼까지

by 이 세상의 영화 202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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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실: 인연의 시작 작품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영화 실: 인연의 시작의 두 주연 배우 고마츠 나나스다 마사키는 실제로 인연이 되어 결혼까지 했다고 하죠?

 

아직 영화 실: 인연의 시작 작품을 보지 못하셨다면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영화 실 인연의 시작
영화 실 인연의 시작

 

목차
  • 실: 인연의 시작 정보
  • 실: 인연의 시작 줄거리
  • 실: 인연의 시작 결말
  • 실: 인연의 시작 리뷰

 

 

실: 인연의 시작 정보

  • 영화 Threads: Our Tapestry of Love
  • 영화 실: 인연의 시작 개봉일: 2021년 10월 14일
  • 영화 실: 인연의 시작 상영 시간: 130분
  • 영화 실: 인연의 시작 상영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장르: 드라마, 로맨스
  • 감독: 제제 타카히사
  • 출연: 고마츠 나나, 스다 마사키, 사이토 타쿠미, 에이쿠라 나나, 야마모토 미즈키 등

 

영화 실 인연의 시작 출연진
영화 실 인연의 시작 출연진

 

 

영화 실: 인연의 시작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로의 첫사랑인 렌과 아오이

그러나 둘의 사랑은 계속 엇갈리게 되는데요

18년 동안 돌고 돈 그들의 인연

과연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아래에는 영화 실: 인연의 시작 줄거리를 자세하게 적어두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실: 인연의 시작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헤어지는 서로의 첫사랑인 렌과 아오이
헤어지는 서로의 첫사랑인 렌과 아오이

 

 

실: 인연의 시작 줄거리

렌과 아오이의 첫사랑

 

 

아오이(고마츠 나나)를 처음으로 웃게 한 단 한 사람 렌(스다 마사키)

 

그 둘의 첫 만남은 12살, 중학교 1학년이었다.

 

서로의 첫사랑이 된 두 사람은 풋풋하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시간을 보냈다.

 

하루는 렌이 축구를 할 때 도시락을 싸 온 아오이

 

렌은 아오이가 싸온 도시락에서 실을 가져가며 말했다.

 

렌: 이 실 나 주면 안 돼?

 

아오이: 실? 어디에 쓰게?

 

렌: 그냥 기념으로 가지고 있게

 

그렇게 렌은 그 실을 팔찌로 엮어 착용하고 다녔다.

 

마치 인연의 실처럼

 

 

 

사라진 아오이

 

 

아오이를 처음 웃게 한 렌

 

이 말은 그동안 아오이가 웃을 일이 없었다는 뜻이었다.

 

사실 아오이에게는 가정사가 있었다.

 

어머니가 데려온 새아버지는 매번 아오이를 때렸다.

 

어머니는 친딸이 맞든 말든 신경도 쓰지 않았었다.

 

또 다른 이유로 갑자기 다른 도시로 몰래 이사까지 간 아오이 가정

 

렌은 한순간에 사라진 아오이를 찾기 위해 친구에게 물어 이사 간 아오이 집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아오이 다시 재회하게 된 렌

 

가정폭력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아오이에 말에 렌은 그녀와 함께 도망친다.

 

하지만 만 하루가 지나지 않아 아오이를 찾으러 온 부모

 

경찰과 함께 온 아오이 부모는 아오이와 렌을 떨어뜨렸다.

 

두 사람은 울며 그렇게 헤어지게 된다.

 

 

성인이 되고 친구 결혼식에서 처음 만난 렌과 아오이
성인이 되고 친구 결혼식에서 처음 만난 렌과 아오이

 

다시 만난 아오이

 

 

시간이 흘러 중학생에서 성인이 된 렌

 

렌은 고향에 있는 치즈 공장에서 일하며 살았다.

 

그때까지 아오이를 잊지 못한 렌은 그녀가 준 실 팔찌를 늘 차고 다녔지만 어느 날 갑자기 끊어지게 되었다.

 

인연의 실이 끊어진 것일까?

 

그러다 중학교 친구의 결혼식에서 마주치게 된 렌과 아오이

 

잊지 못한 그녀를 오랜만에 봤기에 설렘과 반가움이 가득했다.

 

그러나 아오이에겐 만나는 남자가 있었다.

 

그것도 사업으로 잘 나가는 남자

 

좋아하고 그리워했던 마음이 컸지만 더 이상 다가갈 수 없었던 렌은 눈물을 흘렸다.

 

 

싱가포르에서 네일 사업을 하는 아오이
싱가포르에서 네일 사업을 하는 아오이

 

또 다른 엇갈림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렌

 

이제 정말 아오이를 놓아줘야 할 것만 같다.

 

치즈 공장에서 함께 일하는 여선배는 은근 렌에게 관심을 표했다.

 

렌은 아오이의 인연이 끊어진 것으로 생각하고 그 여선배와 연애를 시작했다.

 

한편 아오이는 만나던 남자와 헤어지게 되었다.

 

사업을 했던 남자친구가 사업 실패로 그녀를 떠났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그녀에게 연락이 온 어머니의 사망 소식

 

성인이 되고 어머니와 인연을 끊고 살아온 아오이였지만 그래도 친어머니의 사망 소식은 충격이었다.

 

어머니 장례를 위해 고향을 찾아온 아오이는 또 렌과 우연히 만나게 된다.

 

그러나 이번엔 렌에게 여자친구가 있었다.

 

두 사람의 역시 인연이 아닌 걸까?

 

 

치즈 공장 여선배와 결혼하여 아이까지 낳은 렌
치즈 공장 여선배와 결혼하여 아이까지 낳은 렌

 

영화 실: 인연의 시작 결말을 향해 달려간다.

 

아래에 영화 실: 인연의 시작 결말을 소개하겠습니다.

 

실: 인연의 시작 결말

여전히 끊어진 인연의 실

 

※ 영화의 직접적인 결말은 스포일러 하지 않겠습니다.

 

 

아오이와 렌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렌은 여선배와 결국 결혼했고 치즈 공장에서 새로운 치즈를 개발하며 열심히 살아갔다.

 

반면 아오이는 일본을 떠났다.

 

친구가 있는 싱가포르로 날아간 아오이는 그곳에서 일하며 살아갔다.

 

심지어 친구와 함께 큰 네일 회사까지 세웠다.

 

사업은 나날이 번창하더니 큰돈과 성공에까지 이루었다.

 

그렇게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아오이와 렌

 

정말 그렇게 인연의 실은 끊어지고 끝인 걸까?

 

그런 두 사람의 인생은 크게 휘청거리고 만다.

 

렌의 아내는 암에 걸려 시한부가 되었고 아오이는 동업자 친구가 회삿돈으로 투자했다 실패하고 만다.

 

두 사람의 인생은 어떻게 되는 걸까?

 

두 사람의 인연의 실이 혹시 다시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걸까?

 

영화 실: 인연의 시작 결말이 궁금하다면 영화 시청을 바란다.

 

 

 

 

실: 인연의 시작 리뷰

응답하라 헤이세이

 

 

일본은 아직 연호를 쓰며 시대를 구분한다.

 

그중 헤이세이 시대는 1989년 1월부터 2019년 4월까지이다.

 

영화의 주인공인 렌과 아오이는 헤이세이 시대가 시작된 1989년 생으로 헤이세이 시대와 함께 시작했다는 설정이다.

 

일본에 살아보지 않아 자세히 모르지만 이 영화가 그런 시대적 배경을 조금씩 표현한 게 느껴졌다.

 

어린 시절 감성, 첫사랑의 감성, 헤이세이 시대 때의 역사적인 사건 등 마치 우리나라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의 느낌을 받았다.

 

아마 일본인이라면 더 그런 감성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

 

자극적인 사건이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두 사람의 삶을 잔잔하게 보여주는 영화였다.

 

그래서인지 뭔가 절절한 사랑보다 아련한 감정이 느껴졌다.

 

딱 일본 영화의 감성 말이다.

 

우리나라의 상업 영화들이 주는 재미도 있지만 일본풍 영화가 주는 아련한 감정이 좋기도 하다.

 

영화 실: 인연의 시작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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