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화 콜 작품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영화 콜은 전종서 배우의 연인인 이충현 감독의 작품입니다.
아직 영화 콜 작품을 보지 못하셨다면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목차
- 영화 콜 정보
- 영화 콜 줄거리
- 영화 콜 결말
- 영화 콜 후기
영화 콜 정보
영화 Call
영화 콜 개봉일: 2020년 11월 27일
영화 콜 상영 시간: 112분
영화 콜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 서스펜스
감독: 이충현
출연: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이엘, 박호산 등
영화 콜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연결된 전화기
그러나 그 전화 너머는 연쇄 살인마 있다.
아래에는 영화 콜 줄거리를 자세하게 적어두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콜 줄거리
고향에 온 서연
오랜만에 시골집으로 온 서연(박신혜)
서연은 어렸을 때 화재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었다.
시골집으로 오는 길에 휴대폰을 기차에 두고 온 서연은 집 전화를 찾아 연결하여 전화를 걸어본다.
그러나 휴대폰을 주운 사람은 사례금을 요구하는 등 휴대전화를 돌려줄 생각을 하지 않았다.
이후 걸려오는 집 전화
당연히 휴대폰을 주운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전화 너머에서는 이상한 말을 하는 여자 목소리만 들린다.
영숙: 거기 선희네 가게 아니에요?
서연: 아닌데요?
계속 걸려오는 전화
이후에도 집 전화는 계속 울렸다.
여전히 전화 너머는 이상한 말을 하는 영숙(전종서)이었다.
그런데 이상하다.
그녀의 집주소는 서연과 같은 곳이었다.
이게 뭐지? 지금 집엔 나 혼자인데?
영숙은 도대체 어디서 전화를 하는 걸까?
과거와 현재
서연을 영숙과 통화하면서 알게 되었다.
전화 너머에 있는 영숙은 약 20년 전 사람이라는 걸 말이다.
서연: 거기 며칠이라고요? 아마 오늘 밤 비행기 사고가 났다고 뉴스에 나올 거예요
서연은 영숙을 믿게 하려고 1999년 그날 있었던 뉴스를 알려주었다.
영숙이 그 뉴스를 확인하고 서연이 미래의 사람이란 걸 알게 되었다.
그렇게 통화를 주고받으며 친해진 서연과 영숙
영숙: 내가 재미있는 생각이 났는데 내가 너희 아버지 살릴 수 있지 않을까?
가스불 끄는 걸 깜빡하여 화재 사고가 난 그날
서연의 아빠가 죽었었다.
그러나 과거에 있는 영숙은 이를 막을 수 있었던 거였다.
변해가는 서연, 영숙
서연은 집 주소와 시간을 알려주었고 영숙은 시간 맞춰 그 장소로 갔다.
정말 가스 불이 켜진 채 어린 서연과 아빠가 집에 있었다.
결국 화재사고를 막은 영숙
그러자 미래는 아빠가 살아있는 화목한 가족으로 변했다.
서연은 영숙에게 고맙다며 눈물로 말했지만 잠시뿐이었다.
화목한 가족을 되찾은 서연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느라 영숙의 전화를 받지 못하는 일이 많아진 것이다.
때문에 단단히 화가 난 영숙
영숙: 야 이 X 년아
영숙의 거친 말에 서연은 순간 겁에 질렸었다.
영화 콜 결말을 향해 달려간다.
아래에 영화 콜 결말을 소개하겠습니다.
영화 콜 결말
살인자가 된 영숙
※ 영화의 직접적인 결말은 스포일러 하지 않겠습니다.
한편 영숙이의 엄마는 무당이었다.
그녀는 영숙을 늘 집에 가뒀고 학대했었다.
이번에 화재사고를 막으러 영숙이 말없이 밖에 나갔을 때에도 큰 학대를 했었다.
무당인 엄마가 그렇게 하는 이유는 영숙에게 나쁜 기운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미래에 영숙이 주변에 줄초상이 날 것 같다는 점괘
엄마는 재앙을 막기 위해 영숙을 죽이려 했다.
그런데 서연이 미래에서 그 정보를 찾게 되었고 이를 영숙에게 알려준 것이다.
영숙은 원래라면 자신이 죽을 뻔한 그날 밤 반대로 엄마를 죽여버렸다.
그날부터 억압받던 영숙의 인생이 바뀌게 된다.
자기를 감금하고 학대하는 사람이 사라져서 영숙은 하고 싶은 걸 다 하며 지냈다.
살인까지 말이다...
동네 딸기 농자 아저씨까지 살인하게 된 영숙
과연 영숙이의 살인 충동은 어떻게 될까?
사이코 패스 살인자와 통화를 하게 되는 서연은 또 어떻게 될까?
그녀는 미래에서 무사할 수 있을까?
영화 콜 결말이 궁금하다면 영화 시청을 바란다.
영화 콜 후기
소름 돋는 연기
영화 콜이 재미있다고 많이 들었었다.
나중에 봐야지 하며 미루고 있었는데 이번에 보게 되었다.
전종서 배우가 요즘 드라마에 나오고 핫해져서 궁금했던 것이다.
본래 집에서 영화를 보면 집중이 잘 안 되는 편이다.
괜히 영화 보면서 휴대폰도 만지게 되고 화장실도 들락날락한다..
그런데 영화 콜은 엄청나게 집중하면서 봤다.
영화 전개가 새로웠고 무엇보다 전종서 배우의 연기가 정말 대단했다.
어떻게 저렇게 퇴폐적이고 사이코 같은 연기를 잘하는 걸까?
그리고 영화 내용도 정말 새로워서 재밌었다.
과거와 현재에서 어떤 매개체를 통해 의사소통이 가능한 건 여러 차례 나오긴 했다.
영화 동감이라든지 드라마 시그널 등 말이다.
그런데 그 대상이 연쇄살인범이고 과거에서 내 주변 사람들을 죽이며 미래를 바꾸는 게 정말 신선했다.
알고 보니 해외 원작이 있는 리메이크 한 작품이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원작도 찾아봐야겠다.
아무튼 근래 본 영화 중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이다.
영화 콜 무조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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