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녀가 죽었다 줄거리 결말 리뷰 – 훔쳐보는 남자, 보여주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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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영화

영화 그녀가 죽었다 줄거리 결말 리뷰 – 훔쳐보는 남자, 보여주는 여자

by 이 세상의 영화 2024.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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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그녀가 죽었다 작품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는 변요한, 신혜선 주연의 스릴러 영화입니다.

 

아직 영화 그녀가 죽었다 작품을 보지 못하셨다면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

 

목차
  • 그녀가 죽었다 정보
  • 그녀가 죽었다 줄거리
  • 그녀가 죽었다 결말
  • 그녀가 죽었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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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죽었다 정보

  • 영화 Following
  • 영화 그녀가 죽었다 개봉일: 2024년 5월 15일
  • 영화 그녀가 죽었다 상영 시간: 103분
  • 영화 그녀가 죽었다 상영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 감독: 김세휘
  • 출연: 변요한, 신혜선, 이엘 등

 

영화 그녀가 죽었다 출연진
영화 그녀가 죽었다 출연진

 

 

영화 그녀가 죽었다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몰래 남의 집에 들어가 훔쳐보는 관음증 구정태

그런데 그가 들어간 집에 시체가 있었다?

본 적 없는 추적 스릴러가 선사하는 초강력 서스펜스

 

아래에는 영화 그녀가 죽었다 줄거리를 자세하게 적어두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그녀가 죽었다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음증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
관음증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

 

 

그녀가 죽었다 줄거리

관음증 공인중개사

 

 

한빛부동산 실장 구정태(변요한)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는 공인중개사이지만 그에겐 은밀한 취미가 있다.

 

그건 바로 남의 삶을 훔쳐보는 일

 

버스를 타면서 옆 사람의 핸드폰을 훔쳐보고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을 이용하여 그에게 집 열쇠를 맡긴 고객의 집에 들어가 훔쳐본다.

 

나쁜 일은 하지 않는다.

 

그저 훔쳐보고 그 집에서 필요 없는 물건을 기념으로 가져오는 정도?

 

그 대가로 집에 고장 난 살림이 있으면 고쳐주기까지 한다.

 

이번에도 어느 부부의 집에 들어가 몰래 장롱문을 고쳐준 구정태

 

남들이 모르는 것을 알고 행동한다는 게 짜릿하다.

 

 

 

관종 한소라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낯설고 흥미로운 여자를 발견한다.

 

구정태: 이 동네 사람들은 내가 다 아는데 누구지?

 

편의점에서 핫바를 씹으며 인터넷으로 샐러드 사진을 찾는 그 여자

 

그러더니 그 사진을 자기 SNS에 올리는 게 아닌가?

 

#비건 #샐러드 #채식 #데일리

 

구정태: 풋

 

핫바를 먹으면서 비건? 신종 관종인가?

 

구정태의 지루하고 반복되는 일상에 찾아온 새로운 도파민

 

그녀가 궁금해졌다.

 

그녀의 삶을 훔쳐보고 싶다.

 

 

한소라(신혜선)를 훔쳐보는 구정태(변요한)
한소라(신혜선)를 훔쳐보는 구정태(변요한)

 

그녀의 집에 들어가고 싶다

 

 

그녀의 이름은 한소라(신혜선)

 

SNS를 찾아보니 꽤 유명한 인플루언서였다.

 

그런데 그녀의 행보가 재미있다.

 

옛날 사진들은 명품, 사치, 허세 등이 가득했는데 최근에 올린 것들은 봉사하는 사진, 유기견을 보호하는 사진 등이다.

 

가치관이 변한 건가?

 

아니 그런 척이겠지? 핫바를 먹으며 비건이라고 사진을 올리는 그녀니까 말이다.

 

그녀를 미행해 그녀의 집을 알아냈다.

 

좋아 이제 비밀번호만 알면 되는데... 어떻게 알아내지?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우편번호 등 유추할 수 있는 번호들을 다 눌러봤지만 실패이다.

 

아 그녀의 집에 들어가고 싶다.

 

 

자기의 착한 모습을 보여주는 한소라(신혜선)
자기의 착한 모습을 보여주는 한소라(신혜선)

 

그녀의 집 열쇠 Get!

 

 

이럴 수가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그녀가 우리 부동산에 찾아온 것이다.

 

한소라: 안녕하세요?

 

구정태: 아 네. 어서 오세요

 

침착하자 구정태. 나는 평범한 공인중개사이다.

 

한소라: 집을 내놓으려고 왔는데요. 여기 열쇠도 같이 맡길게요.

 

좋았어! 드디어 그녀의 집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그녀가 없는 시간 때에 몰래 찾아간 그녀의 집

 

아 그녀는 이렇게 살고 있구나.

 

아 저기가 그녀가 SNS에 올리는 식탁이구나

 

음? 전등이 나갔나? 좋아 나중에 고쳐 주지 뭐

 

구정태는 그렇게 한소라의 집을 마음껏 훔쳐보았다.

 

물론 그녀의 물건을 하나 가져오는 것도 잊지 않았다.

 

다 쓴 핸드크림. 이게 좋겠다.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된 구정태(변요한)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된 구정태(변요한)

 

영화 그녀가 죽었다 결말을 향해 달려간다.

 

아래에 영화 그녀가 죽었다 결말을 소개하겠습니다.

 

그녀가 죽었다 결말

그녀가 죽었다

 

※ 영화의 직접적인 결말은 스포일러 하지 않겠습니다.

 

 

오늘은 그녀의 집을 방문하는 세 번째이다.

 

전등을 빨리 갈아주고 싶었는데 조금 늦었다.

 

구정태: 자 어디 들어가 볼까?

 

문을 열고 한소라의 집에 들어간 구정태

 

그러나 그는 깜짝 놀라 몸이 얼어붙고 만다.

 

소파에 한소라가 누워있다.

 

그것도 피를 잔뜩 흘린 채. 그렇다. 그녀가 죽었다

 

구정태: 겨.. 경찰

 

112에 신고하려다 멈칫한 구정태

 

지금 경찰을 부르면 몰래 들어온 자기가 의심당할 게 뻔했다.

 

지금은 안 돼. 침착하자 의심받지 않고 신고하는 방법이..

 

그는 집을 보러 온 손님들과 함께 저녁에 다시 한소라의 집을 방문한다.

 

구정태: 늦은 시간에 죄송합니다. 워낙 좋은 집이라 빨리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요. 근데 집주인이 연락이 안 되네요. 그래도 허락은 받았으니 들어가 볼까요?

 

알리바이를 만들어 다시 한소라의 집을 찾아온 그

 

그런데 시체가 사라졌다?

 

다시 들어온 한소라 집은 깨끗해 있었다.

 

뭐지 범인이 치웠나? 그럼 혹시 범인이 나를 봤던 게 아닐까?

 

찝찝함을 남긴 그다음 날, 그의 책상에 편지 한 통이 올려져 있었다.

 

- 너지?

 

라는 문구와 함께 한소라 집을 들락날락한 사진들

 

과연 시체는 어디 갔으며 그에게 편지를 보낸 사람은 누구일까?

 

진범일까?

 

영화 그녀가 죽었다 결말이 궁금하면 극장에서 관람하기를 바란다.

 

 

 

 

그녀가 죽었다 리뷰

훔쳐보는 남자, 보여주는 여자

 

 

그녀가 죽었다 예고편을 봤을 때부터 굉장히 흥미로웠다.

 

게다가 주연이 변요한, 신혜선이라니 내용이 재미없더라도 연기는 분명 재미있을 것이다.

 

영화를 다 보고 나니 내 예상이 맞았다. 내용과 연기 둘 다 재미있었다.

 

영화의 반전도 좋았다. 좀 생각해 보면 그리 새로운 반전은 아닐 수 있지만 그 이야기를 끌고 가는 영화가 스릴 넘쳤다.

 

용의자를 분산시키며 계속 호기심을 자극하고 전개가 빨라지면서

 

뭐지? 어떻게 된 거지? 라며 조여 오는 긴장감

 

변요한 배우의 익살스럽지만 찝찝함을 주는 변태적인 연기와 신혜선 배우의 광기 어린 연기까지

 

근래 본 스릴러 영화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관람했다.

 

아쉬운 게 있다면 경찰 역할이 조금 아쉬웠다.

 

이엘 배우의 캐릭터가 뭔가 보여주는 건가 싶었는데 그냥 능력 없이 짜증만 내는 캐릭터였다.

 

반전과 긴장감이 가득한 영화였던 그녀가 죽었다를 아직 보지 않았더라면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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