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이재킹 줄거리 결말 리뷰 –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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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영화

영화 하이재킹 줄거리 결말 리뷰 –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

by 이 세상의 영화 202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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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하이재킹 작품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발생한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입니다.

 

아직 영화 하이재킹 작품을 보지 못하셨다면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영화 하이재킹
영화 하이재킹

 

목차
  • 영화 하이재킹 정보
  • 영화 하이재킹 줄거리
  • 영화 하이재킹 결말
  • 영화 하이재킹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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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이재킹 정보

  • 영화 Hijack 1971
  • 영화 하이재킹 개봉일: 2024년 6월 21일
  • 영화 하이재킹 상영 시간: 100분
  • 영화 하이재킹 상영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장르: 재난, 범죄, 액션, 드라마
  • 감독: 김성한
  • 출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임세미 등

 

영화 하이재킹 출연진
영화 하이재킹 출연진

 

 

영화 하이재킹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이 비행기 이북 간다”

과연 테러범으로부터 승객들을 구할 수 있을까?

 

아래에는 영화 하이재킹 줄거리를 자세하게 적어두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하이재킹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공군 전투조종사 태인(하정우)
공군 전투조종사 태인(하정우)

 

 

영화 하이재킹 줄거리

격추하란 말이야!

 

 

1969년 12월 11일

강릉에서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비행기

 

대한항공 YS-11기 납북 사건이 일어났다.

 

승객으로 위장한 북한 공작원의 하이재킹이었다.

 

공작원: 죽고 싶지 않으면 어서 북으로 향하라우

 

공작원의 총구는 여객기 기장의 머리와 맞닿아 있었다.

 

한편, 공군 전투 조종사 태인(하정우)과 동철(김동욱)

 

그들은 전투기를 몰고 하이재킹 당한 여객기를 격추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 북으로 가기 전에 격추해! 비상착륙 하면 살 수 있다!

 

그러나 태인은 승객들과 기장을 걱정해 쏘지 못하고 있었다.

 

알고 보니 여객기를 몰고 있는 기장이 태인의 선배 서민수였다.

 

태인: 너무 위험합니다!

 

- 명령이다! 격추하란 말이야!

 

그러나 결국 태인은 격추하지 못했고 그렇게 대한항공 YS-11기는 승객을 태우고 북으로 넘어가고 말았다.

 

 

 

납북된 50명

 

 

그렇게 승무원을 포함한 승객 50여 명이 납북되었다.

 

이 사건으로 태인은 강제 전역을 하게 된다.

 

정부의 계속된 요청으로 66일 만에 승객이 북에서 귀환하긴 했다.

 

그러나 귀환한 승객은 39명뿐이었고 11명은 북에 억류되었다.

 

태인의 선배인 기장 서민수까지 말이다.

 

태인은 좌절감에 빠지게 된다.

 

태인: 그때 미사일을 쐈더라면 사람들을 살릴 수 있었을까?

 

 

부기장이 된 태인(하정우)과 기장 김규식(성동일)
부기장이 된 태인(하정우)과 기장 김규식(성동일)

 

여객기 부기장이 된 태인

 

 

강제 전역한 태인은 시간이 지나 F27기 부기장으로 취직하였다.

 

그러나 1년 동안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태인은 은근한 따돌림을 받았다.

 

그가 군인일 때 명령 불복종으로 납북된 승객이 50명이나 되었으니 말이다.

 

그러나 기장 중 김규식(성동일) 만이 그를 챙겨주곤 했다.

 

김규식: 그때 네 행동은 군인으로서는 결격이었지만 민간기 조종사라면 마땅히 해야 했을 일이다. 사람 살리는 것은 본능이니까

 

태인은 자신을 이해해 주는 사람이 1명이라도 있어 고마웠다.

 

그런 김규식과 태인은 속초에서 김포로 가는 비행을 맡게 되었다.

 

김규식: 너 혼자서 한 번도 착륙 안 해봤지? 이번에 해봐라

 

태인: 정말 그래도 됩니까? 감사합니다.

 

 

테러범 김용대(여진구)
테러범 김용대(여진구)

 

테러범 김용대

 

 

김규식과 태인이 운행하는 비행기에 수상한 한 남자가 탑승했다.

 

그의 이름은 김용대(여진구)

 

그는 실적을 올리려는 부패 경찰들로 인해 사상범으로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했었다.

 

그가 옥살이하는 동안 몸이 성치 않았던 어머니는 홀로 죽어 있었다.

 

그 때문에 김용대는 억울함과 원통함과 세상에 대한 분노만 남아있었다.

 

사상범으로 누명을 받았던 그는 결심한다.

 

이렇게 된 거 진짜 사상범이 되어 북한으로 가버리겠다고

 

그렇게 김용대는 품 안에 든 수제 폭탄을 꺼내 들었다.

 

- 펑

 

김용대: 지금부터 이 비행기 이북 간다!

 

 

여객기 승무원 이옥순(채수빈)
여객기 승무원 이옥순(채수빈)

 

영화 하이재킹 결말을 향해 달려간다.

 

아래에 영화 하이재킹 결말을 소개하겠습니다.

 

영화 하이재킹 결말

두 번째 하이재킹

 

※ 영화의 직접적인 결말은 스포일러 하지 않겠습니다.

 

 

수제폭탄이 터지면서 기장 김규식은 눈을 다치고 말았다.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

 

이제 비행기를 조종할 수 있는 사람은 부기장 태인뿐이었다.

 

김용대: 허튼 수작하지 말고 어서 북으로 가라

 

김용대는 또 하나의 수제폭탄을 들고 협박했다.

 

김용대의 심기를 건드리면 자신은 물론 승객들도 위험해진다.

 

그렇다고 지금 비행기를 몰고 북으로 가면 목숨을 보장할 수 없다.

 

두 번째 하이재킹을 겪은 태인은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실제 1971년에 발생한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

 

감동 실화의 결말이 궁금하다면 영화를 시청하기를 바란다.

 

 

 

 

영화 하이재킹 리뷰

실화야?

 

 

어느 정도 각색은 있었지만 대한항공 F27기가 하이재킹당한 건 실화라고 한다.

 

더욱 놀라운 건 그 위험한 상황에서 사상자가 1명뿐이라는 거다.

 

그는 테러범의 폭탄을 온몸으로 받아내어 승객들을 살린 전명세 기장이었다.

 

영화와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났고 영화로 제작된 것이다.

 

그 위험한 상황에서 어떻게 그는 그렇게 행동할 수 있었을까?

 

실화 영화가 주는 힘은 정말 크다.

 

픽션인 영화라면 그냥저냥 느끼면서 봤겠지만 실화라고 하면 그 감동이 배가 되기 때문이다.

 

솔직히 영화 자체로만 본다면 쏘쏘 한 영화이지만 실화이기에 재미있고 감명 깊게 봤다.

 

아직 영화 하이재킹을 보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한 번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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