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탈주 줄거리 결말 리뷰 – 쫓기는 이제훈, 쫓는 구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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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영화

영화 탈주 줄거리 결말 리뷰 – 쫓기는 이제훈, 쫓는 구교환

by 이 세상의 영화 2024.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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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탈주 작품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영화 탈주는 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추격 영화입니다.

 

아직 영화 탈주 작품을 보지 못하셨다면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영화 탈주
영화 탈주

 

목차
  • 영화 탈주 정보
  • 영화 탈주 줄거리
  • 영화 탈주 결말
  • 영화 탈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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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탈주 정보

  • 영화 Escape
  • 영화 탈주 개봉일: 2024년 7월 4일
  • 영화 탈주 상영 시간: 94분
  • 영화 탈주 상영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장르: 액션, 스릴러, 밀리터리, 드라마
  • 감독: 이종필
  • 출연: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등

 

영화 탈주 출연진
영화 탈주 출연진

 

 

영화 탈주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철책 너머로 내일의 삶을 꿈꾸는 임규남과

그를 막아야 하는 보위부 리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

 

아래에는 영화 탈주 줄거리를 자세하게 적어두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탈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탈주를 계획하는 중사 임규남(이제훈)
탈주를 계획하는 중사 임규남(이제훈)

 

 

영화 탈주 줄거리

전역이 아니라 탈주

 

 

조선인민군 륙군 제1사단 소속 중사 임규남(이제훈)

 

모두 잠이 든 새벽에 그는 조용히 눈을 떴다.

 

생활관 창문을 열고 몰래 나온 그는 시계를 확인하고 익숙한 듯 취사장 환풍기를 통과해 철조망으로 뛰어간다.

 

- 헉헉

 

미리 파놓은 개구멍으로 철조망을 넘어가고 지뢰밭에 도착했다.

 

낮은 포복으로 지뢰 위치를 확인하며 품에 있던 지도에 지뢰 위치를 기록한다.

 

지도에는 이미 지뢰 표기가 가득하다.

 

시간이 되자 그는 다시 뛰어 생활관으로 복귀한다.

 

아직 다들 자고 있다. 이번에도 들키지 않은 것 같다.

 

그렇다. 그는 탈주를 준비하는 중이다.

 

10년이나 복무해 이제 몇 달 뒷면 전역이지만 군복무 중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셔 어차피 반기는 이도 없다.

 

전역보단 차라리 이곳을 탈주하기로 마음먹었다.

 

 

 

저도 데려가 주십시오

 

 

다음 날 규남과 함께하는 부대원들은 수색 업무를 하고 있었다.

 

부대원: 임규남 중사님 전역하면 뭐 하실 계획입니까?

 

임규남: 글쎄 아직 계획 없는데? 하하

 

그중 하급 병사 김동혁(홍사빈)이 분위기를 잡고 한마디 한다.

 

김동혁: 2~3일 이내에 장대비가 내릴 것 같습내다.

 

임규남: 비? 다음 주증에 온다고 하지 않았나?

 

김동혁: 아닙내다. 며칠 내에 올 겁내다. 그러면 철조망 밖 지뢰들이 빗물에 휩쓸려 이리저리 이동할 수도 있을 겁내다.

 

임규남: 뭐?

 

김동혁 이 자식 뭘 하는 건가?

 

그날 밤 야간 근무를 서고 있는 임규남 앞에 나타난 김동혁

 

김동혁: 저 다 봤습내다. 다 알고 있습내다. 저도 데려가 주십시오

 

 

함께 탈주하자고 부탁하는 김동혁(홍사빈)
함께 탈주하자고 부탁하는 김동혁(홍사빈)

 

탈주범 발생

 

 

김동혁의 말에 정색하는 임규남

 

그는 김동혁의 멱살을 잡고 제압하며 말했다.

 

임규남: 헛소리하지 말라우. 내 못 들은 걸로 하겠어. 또 한 번 이와 같은 말을 했다간 죽을 줄 알라우

 

김동혁: 중사님 부탁드립내다. 남조선에 먼저 가 있는 엄니와 누이가 있습내다. 중사님!

 

김동혁의 말을 더 들어줬어야 하는 걸까?

 

그날 새벽일이 터지고 말았다.

 

- 탈주범 발생

- 탈주범 발생

 

부대 내에 사이렌이 울려댔다.

 

깜짝 놀라 눈을 뜬 임규남은 서랍에 숨겨둔 지뢰 지도를 찾아봤다.

 

역시나 사라졌었다...

 

병사들은 탈주범을 찾으러 수색을 나섰고 임규남은 자신이 파놓은 철조망 개구멍으로 뛰어갔다.

 

역시나 김동혁은 그곳에 있었다.

 

임규남: 돌아가자. 오늘은 날이 아니야

 

김동혁: 못 갑내다. 꼭 오늘 갈 겁내다!

 

그러나 그의 바람대로 되지 않았다.

 

곧 수색대가 들이닥쳤고 수색대들은 임규남과 김동혁을 탈주범으로 체포하였다.

 

현장에 있던 지도와 나침반 등이 임규남의 것이었으니까….

 

 

보위부 소좌 리현상(구교환)
보위부 소좌 리현상(구교환)

 

탈주범과 그를 잡은 영웅

 

 

부대에 일어난 2명의 탈주범

 

그들은 고문을 받았고 상급 부대에 보고 되었다.

 

이때 등장하는 보위부 소속 소좌 리현상(구교환)

 

보위부 소좌의 등장에 부내 내에 간부들은 긴장하며 그를 맞이했다.

 

리현상: 이번 일에 대해 브리핑 해보라우

 

간부: 네! 이번에 발생한 탈주범 2명이....

 

리현상: 뭐?

 

간부: 네??

 

리현상: 2명? 탈주범이 2명이야?

 

간부: 네.. 맞습내다...

 

리현상: 확실하나? 증거 있어? 네가 책임질 수 있어 ?

 

간부: 그건...

 

리현상은 브리핑하는 간부의 정강이를 차며 앞으로 나왔다.

 

리현상: 잘 들어. 이번 사건의 탈주범은 단 1명. 김동혁뿐이야. 임규남은 그 탈주범을 잡은 인민의 영웅이고 말이디.

 

생각해보라우. 최고위원장께서 탈주범 2명이 발생했다는 걸 보고 받은 게 좋을지 탈주범을 잡은 인민 영웅의 탄생을 보고 받은 게 좋을지 말이디 말이야.

 

그렇게 보위부 소좌 리현상은 임규남을 탈주범에서 탈주범을 잡은 인민 영웅으로 만들어주었다.

 

 

탈주자 임규남(이제훈)을 막는 리현상(구교환)
탈주자 임규남(이제훈)을 막는 리현상(구교환)

 

영화 탈주 결말을 향해 달려간다.

 

아래에 영화 탈주 결말을 소개하겠습니다.

 

영화 탈주 결말

다시 탈주

 

※ 영화의 직접적인 결말은 스포일러 하지 않겠습니다.

 

 

사실 리현상과 임규남은 알고 있는 사이였다.

 

리현상: 규남이 오랜만이야. 어머니는 잘 지내시고?

 

임규남: 작년에 돌아가셨습내다 .

 

리현상: 아아 그랬었디. 내 깜빡했네. 그래도 내가 이번에 사단장님께 잘 보고 해서 규남이 너 이제 사단 소속이 되었어. 사단장 직속 보좌로 말이디.

 

임규남: 네? 저 이번에 전역입내다. 왜 내 인생을 마음대로 하십내까 ?

 

리현상: 웃기는 소리 말라우. 그럼 네 인생을 네 마음대로 해? 그냥 넌 내가 시키는 대로 해.

 

리현상은 이번 사건으로 그저 말 잘 듣는 규남을 영웅으로 만들어 자기 실적을 올리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대로 규남은 포기하지 않았다.

 

리현상의 눈을 피해 도망친 규남은 잡혀있던 김동혁까지 빼내오며 탈주를 재시도한다.

 

과연 그들의 탈주는 성공할 수 있을까?

 

탈주의 성공 여부는 영화 탈주를 관람하여 확인해 보기를 추천한다.

 

 

 

 

영화 탈주 리뷰

94분의 긴장감

 

 

쫓고 쫓는 스토리이다 보니 영화 보는 내내 긴장감이 돌았다.

 

계속 긴장감 있는 장면만 나오면 관람객들이 심적으로 지칠 수도 있는데 중간중간 쉴 타이밍도 넣어주어 지치는 기색 없이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었고 덕분에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특히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까지

 

각자의 캐릭터가 너무 잘 어울렸고 시너지도 좋았다.

 

특히 구교환 배우의 표정과 연기에 섹시함이 보였다.

 

지루할 틈이 없는 상영시간이었다.

 

아직 영화 탈주를 보지 않은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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