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발레리나 줄거리, 결말, 후기 – 복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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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영화

영화 발레리나 줄거리, 결말, 후기 – 복수가 시작된다

by 이 세상의 영화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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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발레리나 작품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영화 발레리나는 극장 개봉이 아닌 넷플릭스 영화로 공개되었습니다.

 

아직 영화 발레리나 작품을 보지 못하셨다면,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영화 발레리나 시작합니다.

 

 

영화 발레리나
영화 발레리나

 

 

목차

 

 

 

영화 발레리나 소개

  • 영화 Ballerina
  • 영화 발레리나 개봉일: 2023년 10월 6일
  • 영화 발레리나 상영 시간: 93분
  • 영화 발레리나 상영 등급: 18세 청소년 관람불가
  • 장르: 액션, 느와르, 범죄, 스릴러, 복수
  • 감독: 이충현
  • 출연: 전종서, 김지훈, 박유림, 신세휘 등

 

영화 발레리나 출연진
영화 발레리나 출연진

 

 

영화 발레리나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호원 출신 옥주가 소중한 친구 민희를 위해 펼쳐지는 무자비한 복수극입니다.

 

아래에는 영화 발레리나 줄거리를 자세하게 적어두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발레리나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중학교 동창 민희와 옥주
중학교 동창 민희와 옥주

 

 

영화 발레리나 줄거리

꼭 복수해 줘!

 

 

전직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

 

늦은 밤 그녀의 휴대전화가 오랜만에 울린다.

 

메시지를 보낸 사람은 옥주의 친구 발레리나 민희(박유림)였다.

 

그녀는 갑자기 술 한잔하자며 옥주를 집으로 불렀다.

 

술 몇 병과 함께 민희 집에 도착한 옥주는 벨을 눌렀지만, 아무 인기척을 느낄 수 없었다.

 

비밀번호를 알고 있어 누르고 들어간 옥주

 

그녀가 발견한 건 화장실 욕조에 누워있는 민희였다.

 

핏물로 가득한 욕조에서 말이다.

 

그녀는 옥주에게 쪽지 하나를 남기고 자살한 것이다.

 

[꼭 복수해 줘!]

 

 

 

 

[chef.choi_1004]

 

 

민희의 쪽지에는 한 ID도 적혀있었다.

 

옥주는 집으로 돌아와 SNS에서 그 ID를 검색했다.

 

SNS에 뜨는 건 수상한 초밥 가게

 

메시지를 보내고 초밥을 주문해 보는 옥주

 

그런데 상대는 이상한 대답을 한다.

 

- 간장 몇 개?

- 한 개만 주세요

 

[상대방이 대화창에서 나갔습니다.]

 

사실 그들은 마약범들이었다.

 

그리고 민희의 휴대전화로 걸려 오는 한 전화

 

전화 속 그 남자는 익숙하게 민희를 협박하며 한강에 나오라고 한다.

 

옥주는 아무 대답하지 않고 나오라는 장소에 몰래 가보니 수상한 자가 보였다.

 

그리고 그 남자 뒤를 밟아 거주지까지 알아낸다.

 

다음날 그 남자가 집을 비운 사이 옥주는 그 집에 몰래 잠입했다.

 

곳곳에 도청 장치를 설치하는 도중 수상한 방을 발견한 옥주

 

그곳에는 라벨링 된 USB들이 있었다.

 

그중 하나 적혀있는 USB의 이름

 

[발레리나]

 

 

매력적인 악역 최프로
매력적인 악역 최프로

 

 

“낚시로 하고 헤븐에서 보자”

 

 

그 USB를 재생해 보니 민희가 겁탈당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었다.

 

최프로(김지훈)라는 남자가 민희에게 마약을 먹이고 기절하는 동안 영상을 촬영한 것

 

그리고 그걸로 계속 협박했었다.

 

옥주는 화가나 눈물까지 나며 부들부들 떨렸다.

 

그 후 집으로 돌아와 도청하고 있는 옥주는 최프로의 통화 소리를 들었다.

 

최프로: 낚시로 하고 헤븐에서 보자

 

헤븐이라는 클럽에서 여자를 낚아 똑같이 마약을 먹이고 영상을 촬영하려는 계획

 

옥주는 클럽으로 가 일부러 최프로에게 접근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최프로는 옥주를 데리고 모델로 향하게 된다.

 

모텔에서 마약을 먹이고 옥주를 기절시킨 최프로는 카메라를 켜고 옥주에게 다가가지만, 옥주는 기절한 척했던 걸 뿐 최프로를 제압한다.

 

그렇게 주먹과 칼이 오가며 최프로의 얼굴까지 찢어버린 옥주였으나, 곧 최프로 일행이 들이닥쳐 도망치게 된다.

 

그 와중에 모텔에 잡혀있는 또 다른 피해자인 여고생이 옥주를 도와주고 함께 도망간다.

 

 

 

 

“너도 민초파냐?”

 

 

함께 도망친 여고생 역시 민희와 똑같은 일을 당한 피해자였다.

 

옥주는 그 아이를 그냥 버려둘 수 없었고 함께 복수하기로 한다.

 

경호원 출신이었던 옥주는 지인을 통해 무기까지 구하며 집에서 쉬고 있었다.

 

여고생을 두고 잠깐 담배를 피우러 나간 사이 민희를 회상하며 민트초코 간식을 사 들고 온 옥주는 여고생을 부른다.

 

옥주: 야 너도 민초파냐?

 

그러나 대답이 없는 여고생

 

싸늘함을 느낀 옥주에게 숨어있던 최프로가 나타나 공격했다.

 

옥주는 그대로 창문을 넘어 도망쳤으나 여고생은 다시 납치당했다.

 

 

복수 중인 옥주
복수 중인 옥주

 

 

그렇게 영화 발레리나 결말까지 향해갑니다.

 

옥주는 여고생을 구하고 민희의 복수를 완수할 수 있을까요?

 

만약 영화를 보지 않아서 스포일러 당하기 싫으신 분들은 화면을 넘어가 주세요.

 

그래도 영화 발레리나 결말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을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영화 발레리나 결말 시작하겠습니다.

 

 

총을 쏘는 여고생
총을 쏘는 여고생

 

 

영화 발레리나 결말

“내가 죽을 만큼 잘못한 건 아니잖아!”

 

 

최프로 일당의 차에 진작 GPS 위치 추적기를 설치했던 옥주는 그들이 있는 곳에 갔다.

 

그곳에 가보니 조직적으로 마약을 하는 곳이었다.

 

옥주는 그들에게 다가가 외쳤다.

 

옥주: 내가 사람을 찾고 있는데, 여고생 못 봤어?

 

그녀의 등장에 헛웃음을 치는 보스 조사장(김무열)

 

조사장: 아씨 저년 죽였다고 했는데? 이리 와 얘기나 좀 합시다.

 

그러나 조사장에게 날아간 건 총알 한 발

 

머리가 관통하여 죽은 조사장을 보고 주변 부하들이 옥주를 공격해 왔다.

 

- 탕탕탕

- 퍽퍽퍽

 

옥주는 총을 쏴대며 그들 모두를 죽였고 다시 최프로를 찾아 나선다.

 

한편 여고생은 최프로와 함께 있었고 그곳에 옥주가 다시 나타났다.

 

옥주와 여고생이 힘을 합쳐 최프로를 공격하였고 결국 제압당하고 만다.

 

최프로: 아씨 내가 죽을 만큼 잘못한 건 아니잖아!

 

아무런 죄책감 없는 최프로는 오히려 지금 자기를 죽이면 지옥에서 민희를 괴롭힐 거라 말한다.

 

옥주: 어디 한 번 해봐. 내가 지옥 끝까지 널 쫓아갈 테니까

 

이 말과 함께 옥주는 최프로를 화염방사기로 태워 죽이고 최프로의 비명 소리와 함께 영화 발레리나는 막을 내린다.

 

 

 

 

영화 발레리나 후기

클리셰 비틀기

 

 

복수극 영화를 보면 대충 비슷비슷한 내용들이다.

 

그러나 영화 '발레리나'는 뻔하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한 게 보였다.

 

흔히들 클리셰라고 하는 것을 비틀었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영화 속 클리셰는 완벽한 개연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때문에 많이 사용했고 또 그렇기 때문에 익숙해져서 신선하지 않게 느껴진다.

 

이런 완벽한 개연성인 클리셰를 잘 못 깼다간 억지가 돼버려 몰입감을 떨어뜨릴 수 있다.

 

하지만, 영화 '발레리나' 는 적절하게 클리셰를 비틀고 납득하게 했다.

 

뭔가 할 거 같았던 보스 김무열을 한 방에 죽여 통쾌함을 주기도 하고 무기상과 어울리지 않은 노부부가 나와 다소 코믹한 모습을 보여준 것 등 말이다.

 

사람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겠으나 나는 그런 클리셰 비틀기가 흥미로웠다.

 

그리고 이 영화 특징 중 하나가 다크함도 있다.

 

영화 분위기가 상당히 다크하다.

 

주제도 마약, 성폭행, SM 플레이, 불법 영상으로 협박 등이라 그 다크한 무게를 한층 더 짓눌렀다.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사람도 불편해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았다.

 

나는 전종서 배우 특유의 다크한 매력이 영화와 잘 조합되어 시너지가 더해진 것 같아 좋았다.

 

액션 영화를 기대하며 속이 뻥 뚫릴 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다크한 영화라 차분해진 감상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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